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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사랑과 격려로 풍성했던 ‘밀알 온라인 라이브 사랑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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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8-02 | 조회조회수 : 2,9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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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부터 3일동안 남가주, 북가주 뱅쿠버에서 235명 참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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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온라인 사랑의 캠프가 3일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1년 밀알 온라인 Live 사랑의 캠프’가 지난 7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동안 “Jesus Connection(요15:5a: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실시간 online live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남가주, 북가주, 밴쿠버를 모두 합해 총 23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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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첫날 밀알 사무실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캠프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선물 패키지가 전달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년처럼 모든 참가자와 봉사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대면으로 모이지는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서로 친교를 나누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도 청년자원봉사팀 TRAC으로부터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등 모든 밀알의 사역자와 스탭, 자원봉사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랑의캠프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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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개회예배시 성찬식이 거행되고 있다


캠프 첫날에는 밀알 사무실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캠프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손세정제, 티셔츠, 마스크, 주스, 등 간단한 선물과 함께 온라인 캠프에 필요한 여러 물품이 담긴 패키지(셀폰을 TV로 연결해서 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커넥터, 스탠드, HDMI 케이블 등)를 전달했다.


이어 UMC 원로 목사인 이은철 목사의 인도로 개회 예배가 진행되었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장애인 참가자의 발을 닦아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경험했고, 서로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식을 통해 장애, 비장애를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며 그분이 주시는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동등하게 누려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캠프가 진행되는 사흘동안 각 참가자 가정마다 도시락과 피자 등 맛있는 식사도 제공되었다.


둘째 날에도 댄스타임, Arts & Crafts, Raffle 추첨 등 다양하고 재미난 게임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중간중간에 지역별, 연령별 소그룹 모임으로 정겨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학부모님들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되어 장애인 자녀를 가진 부모님을 위로하며 도움을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는 언어별로 각각 진행되었는데, 한국어 세미나는 밴쿠버 밀알 유혜정 사모가 ‘코칭에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영어 세미나는 Diane Dokko Kim 선생의 인도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내면적 갈등과 상처’에 대해 나누었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이종희 남가주밀알 단장의 인도로 폐회 예배를 드린 후 Praise Dance 와 브랜치별 그룹 픽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고, 캠프참여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2021년 밀알 온라인 Live 사랑의캠프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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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사랑의 캠프를 10년동안 섬겨온 김형건 김성혜 부부에게 라이프타임 대통령 봉사상이 전달되기도 했다 

 

특별히 사랑의캠프를 위해 10년 이상 정성껏 섬겨주신 김형건&성혜 선생과 위호빈 선생에게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라이프타임 대통령봉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밀알 이준수 목사는 “지난 1년 반 넘게 COVID-19 사태로 더욱 큰 고통을 당하며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이번 2021년 밀알 온라인 Live 사랑의캠프를 통해 기쁨과 위로, 하나님의 은혜를 뜨겁게 경험하였길 바라며, 캠프를 위해 수고하신 여러 사역자, 스탭, 봉사자 및 기도로, 후원으로, 펀드레이징 물품 판매로 애써주신 모든 밀알 가족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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