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죽으리라...75세에 현장으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죽으면 죽으리라...75세에 현장으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죽으면 죽으리라...75세에 현장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9-08 | 조회조회수 : 2,767회

본문

KAPC 세계선교회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



b4d5a7f325ce8b72fe1bcc8a95c9504c_1631141655_4565.jpg
KAPC 세계선교회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오세훈 목사) 세계선교회가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뉴저지 소재 우리사랑의교회(담임 박종윤 목사)에서 본 교회 성도들과 KAPC 뉴욕서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세계선교회 회계 장성철 목사(보스톤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윤석 목사(브룩클린제일장로교회)의 기도 후에 총회장 오세훈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오세훈 목사(세계소망교회)는 마태복음 28:16-20을 본문으로 "위대한 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늦은 나이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선교에 헌신하는 이용복 선교사에게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전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선교적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복 선교사는 경기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우기업 간부로 지냈고 그 후에는 직접 회사를 설립해 경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구원의 큰 은혜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을 때 서슴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교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헌신해온 선교사다. 


샌프란시스코크리스천대학교&신학교를 졸업(M. Div, Th.D)했으며 야전선교군(Field Mission Forces) C.C.O, 몽골 울란바토르대학 교수, 대덕대학교 교목, 중국 흑룔강성 단동 NK, 강변선교 등을 해왔다. 


이제 그는 75세의 늦은 나이에 선교지로 들어가지만 선교지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그곳에서 5-6개의 교회개척과 건축의 비전을 갖고 있다. 이런 이용복 선교사의 행보에 총회장 오세훈 목사는 주님이 끝날까지 함께 하실 것이라는 위로를 하며, 죽도록 충성할 것을 권면한 것이다. 


이어서 유재일 이사장(앵커리지 열린문교회)의 선교사 서약 및 기도와 선포식이 있었고, 파송노회인 뉴욕서노회 노회장 박정식 목사(뉴욕그리스도언약교회)의 격려사와 제35회 총회장 강기봉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파송교회인 우리사랑의교회 박종윤 목사의 인사와 서기 한세영 목사(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의 광고, 그리고 제24회 총회장 천성덕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KAPC총회 산하 세계선교회는 실제적인 총회 선교사역을 운영하기 위해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5년 7월 이사회를 출범시켜 2021년 8월 현재 106가정을 파송했다. 


<기사제공: KAPC>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100 페이지
  • 아메리카 원주민을 위한 영어성경 신약본 출시
    KCMUSA | 2021-09-15
    아메리카 원주민을 위한 영어성경 신약본과 번역자 와일드맨 목사. (사진: RNS)요한복음 3장 16절은 많은 기독교인에게 친숙한 성경 구절이다. 심지어 광고판과 티셔츠에서 보았거나, 미식축구 선수의 헬멧에 까맣게 휘갈겨 쓴 이 구절 때문에 많은 비기독교인에게도 친숙하다…
  • 성경앱 유버전(YouVersion) 2033년까지 전세계 언어 95% 성경 번역 제공
    KCMUSA | 2021-09-15
    (사진: American Bible Society)2033년까지 전 세계의 95%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유버전(YouVersion) 성경앱 팀은 성경 번역그룹 일루미네이션스 바이블(illuminations)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최근 Premier …
  • 미국의 전 대통령들과 종교 지도자들, 아프간 난민 돕는 단체 출범
    KCMUSA | 2021-09-15
    (사진: RNS/AP Photo/David Goldman)  한국을 비롯 세계 여러 나라들이 아프간 난민 돕기에 나선 가운데 미국에서도 세 명의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들도 이들의 미국 정착을 돕기 위해 나섰다.미국에 도착하는 아프간 난민을 돕기 위해 출범하는 "Welco…
  • 미 복음주의루터교회, 최초로 트랜스젠더 주교 임명
    KCMUSA | 2021-09-15
    미 복음주의루터교회의 첫 트랜스젠더 주교가 된 메건 로러 목사 (사진: Sky News)지난 토요일(11일), 미 복음주의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이하 ELCA)는 샌프란시스코의 그레이스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최초…
  • [시사] [CA] 개빈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소환 선거전에서 승리 선언
    KCMUSA | 2021-09-15
    개빈 뉴섬 주지사가 소환선거에서 증리,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주지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사진: The Guardian)AP 통신의 예상 결과대로,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리콜 문제에서 살아 남았다.소환 투표의 경우 유권자에게 먼…
  • “유족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애도합니다”
    국민일보 | 2021-09-15
    15일 세계교회협의회 조용기 목사 추모사 발표세계교회협의회(WCC)가 14일 별세한 조용기 목사의 유족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기도를 올린다는 내용의 추도사를 발표했다.15일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명의로 발표한 추도사에서 WCC는 “조 목사님이…
  • [CA] 미주 한인 교계도 조용기 목사 추모 이어져…일부 교회는 분향소 마련
    LA중앙일보 | 2021-09-15
    14일 LA순복음 교회의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고 조용기 목사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미주 한인교계에서도 조용기 목사에 대한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했던 조용기 목사가 86세를 일기로 지난 14일(한…
  • [시사] 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행복할까?
    SeattleN | 2021-09-14
    월렛허브 조사서 전국 13위…수입증가 전국 3위오리건주 행복지수 33위, 알래스카 42위 최하위미국 최고 행복한 주는 유타, 최악 웨스트 버지니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국인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불안과 스트레스 공포에 시달라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워싱턴주 주민들은 미국에…
  • "신학만 공부한 목사, 일자리 찾는 게 쉽겠나"
    LA중앙일보 | 2021-09-14
    이중직 목회자 실태 조사 발표 (2ㆍ끝)김영규 목사는 샌타모니카 지역 방주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이 교회는 매달 한인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목사는 방주교회에서 2대 목사로 시무하며 현재 LA다운타운 자바시장 샌피드로…
  • 기독교는 안 되고, 아즈텍은 되고?
    크리스천 헤럴드 | 2021-09-14
    민족학연구모델 논란 가중아즈텍 신에 대한 찬양포함‘인신 공양’ 반인륜적 문화보수 법률그룹 교육구 소송아즈텍 문명은 인신공양과 식인문화가 광범위하게 이뤄져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아즈텍 문화의 뿌리인 아즈텍 종교의 경배내용을 공립학교 교과 과정에 수록해 문제가 되고…
  •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 대동맥류 진단 받고 기도요청
    스파워 | 2021-09-13
    지난 2007년에는 심장세동 진단 받고 교회 담임목사 사임40여 권 저술에 1억2천만 부팔려 저명한 저술가인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지난 6일 심혈관질환인 대동맥류 진단을 받고 기도를 요청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대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 뉴스파워 올해 6…
  • 미국 여성 인권 상징 ‘낙태권’ 50년 만에 폐기되나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09-13
    이슈 분석 : 텍사스 발 낙태권 찬반 논란 임신 6주 께부터 낙태 금지 ‘태아심장박동법’ 발효 파장다른 주도 모방법 제정 예상…내년 연방대법 판결 주목미국이 48년 만에 낙태 논쟁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텍사스주에서 일명 ‘태아 심장박동법(fetal hear…
  • 다른 직업 갖는 목회자들…"불가피한 현실"
    LA중앙일보 | 2021-09-13
    이중직 목회자 실태 조사 발표 (1)이희갑씨는 자비량 목사다. LA한인타운에서 목회자로 사역하며 택시기사로 활동한다. 16년째다. 평일엔 택시기사 주말엔 목회자다. 김상진 기자 목회자가 목회외에 다른 직업을 병행하는 것과 관련 한인교계에서는 여전히 부정적 시각이 존재한…
  • 텍사스 보면 미 보수주의 실체 볼 수 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9-13
    미 언론, 텍사스 650개 이상 새 법률 ‘9월 1일부터 시행’에 따른다 미국 보수 진영과 공화당의 텃밭인 텍사스주에서 최근 보수 진영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법들이 잇따라 통과, 시행돼 논란이 일고 있다.자기방어를 위한 총기소지는 만 21세 이상이면 허가나 교육 없이도 …
  • 바이든, 임신 6주 후 낙태금지한 ‘텍사스법’ 반대 입장 밝혀
    뉴스파워 | 2021-09-08
    “저는 삶은 임신에서 시작하는 것은 믿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 가톨릭 신자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임신 6 주 정도 발생하는 심장 박동을 감지하는 경우 낙태를 금지한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낙태죄 폐지 반대 집회     ©뉴스파워 바이든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