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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에서 벤 샤피로까지: '성경적 도덕성'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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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rchLeaders| 작성일2024-06-12 | 조회조회수 : 1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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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와이어의 명예 편집자 벤 샤피로(왼쪽)와 존 맥아더 목사 (사진: DailyWire+ 화면 캡처) 


6월 9일 일요일 '벤 샤피로 쇼' 방송에서 데일리 와이어의 명예 편집자인 벤 샤피로는 "서구의 종교적 쇠퇴"에 대해 한 시간 동안 존 맥아더 목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캘리포니아주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오랜 담임목사인 맥아더는 영상을 통해 출연했다. 다음 주에 85세가 되는 맥아더 목사는 성경적 도덕성, 각성, 오늘날 문화에서 교회와 가족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통 유대교 신자인 샤피로는 저명한 보수주의자이다. 그는 맥아더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해왔다.


존 맥아더, 성경을 믿는 교회는 도덕적 권위를 가져야 한다


일요일 인터뷰에서 샤피로는 미국인들의 교회 출석 감소로 인한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맥아더는 약하고 세속적인 교회와 무너져가는 가족 구조 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맥아더는 "많은 교회가 초월적인 감각을 잃어버렸다"라고 말했다. "마치 록 콘서트에 가는 것과 같다. TED 강연에 가는 것과 같다. 누군가가 당신이 정말 멋진 사람이고, 자신만의 세계를 말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과 같다."


"그것은 심리적이고 사회학적인 게임이다"라고 그는 계속 말하며, "그러나 그것은 신과 연결되는 느낌, 자신을 넘어서는 보이지 않는 지원 수단에서 현실을 찾는 감각이 부족하다"라고 덧붙였다.


샤피로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성경적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성경을 믿는 교회가 시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교회인지, 아니면 프라이드 진보 깃발이 문에 걸려 있고 복음의 이름으로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교회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맥아더는 "성경에 충실한 교회, 성경에 충실한 회당은 도덕적 권위를 지니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교회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신성한 명령이다. 이것이 축복과 불순종으로 이어지는 도덕성이다. 그리고 이 도덕을 무시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


맥아더 목사는 교회 출석률이 급감한 이유에 대해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에서 자신이 선택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자유, 자신만의 규칙, 자신만의 진리, 자신만의 도덕 기준을 확립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은 당신의 삶에서 선택한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당신에게 권위를 행사할 어떤 장소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맥아더 목사는 여성 목회자 및 팬데믹 관련 정부 명령과 같은 문제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취해왔다.


가족, 육아, 문화의 역할


맥아더 목사는 미국이 교회와 신앙에서 멀어지는 것에 대해 논의하면서 가족 단위의 "붕괴"를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어린이와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책을 쓴 이 목사는 많은 부모들이 더 이상 자녀를 지도하지 않고 세속 문화가 자녀를 키우도록 내버려둔다고 말했다. 맥아더 목사는 이스라엘-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시위를 언급하며 최근 대학 캠퍼스에서 나타나는 반란의 유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휴대폰을 끄는 것보다 아이를 데려가서 약을 먹이는 것이 더 쉽다"라고 목사는 샤피로에게 말했다. 


ChurchLeaders가 보도한 바와 같이, 맥아더 목사는 올해 초 정신질환을 "빅 파마(Big Pharma, 거대 제약회사)"를 더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 "중대하고 고귀한 거짓말"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4월 한 컨퍼런스에서 맥아더 목사는 ADHD, 강박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질환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러한 진단을 받은 아이들에게 약을 먹이면 "잠재적인 약물 중독자"가 된다고 말했다.


존 맥아더: '의를 옹호하려는 노력'은 기독교 민족주의가 아니다


맥아더와 샤피로가 논의한 또 다른 뜨거운 주제는 기독교 민족주의였다. 맥아더 목사는 교회 지도자들이 도덕성에 대한 설교를 피해야 한다는 주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맥아더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사회학적 관점'과 '경제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도덕적인 관점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21세기 초에 들어서면서 "정치인들은 내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의 공약을 도덕적 또는 비도덕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맥아더는 "성소수자 찬성, 동성애 찬성, 낙태 찬성, 트랜스젠더 찬성 등 모든 것이 과거의 경제적 정의에서 이러한 도덕적 문제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맥아더는 자신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여전히 도덕성을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인들이 도덕의 세계로 들어와서 혼란을 일으켰다"라고 목사는 말했다. 선출된 지도자들은 "기본적으로 죄를 채택하고 그것을 그들의 플랫폼으로 삼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맥아더는 샤피로에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종교적, 도덕적 신념에 따라 정치인을 선택할 때 "그것은 기독교 민족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신 반대자들은 기독교 민족주의라는 라벨을 사용하여 신자들을 "공적 담론에서 배제"하고 그들을 "적"으로 만든다고 목사는 말했다. "그것이 바로 세속주의가 당신을 데려가는 곳이다."


맥아더는 기독교인들과 기독교 유권자들이 "미국을 장악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단지 정의를 지키려는 것뿐이다."


존 맥아더: 심판을 선포한 예수


샤피로는 예수가 누구이며 그가 무엇을 하러 왔느냐는 주제에 대해 오늘날의 문화가 예수를 "기괴한 평화주의자"이자 "남비-팸비(namby-pamby, 지나치게 감상적인)의 중성적인 창조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맥아더는 예수가 "친절하고 관대하며 동정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유대인 종교의 위선"을 폭로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의 제안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목사는 말했다. "그것이 진짜 예수이다." 맥아더는 또한 성경은 사실이며, 예수는 구약의 예언을 성취했고, 목격자들이 죽음에서 부활했다고 증언했다고 강조했다.


샤피로가 맥아더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의 메시지를 믿도록 격려하는지 묻자, 목사는 "성경을 읽으라"고 답했다. 성경을 읽으라. 성경은 스스로를 변호한다."


목사는 성경을 사자에 비유하며 "당신은 성경을 방어하지 않는다. 사자는 방어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문을 열고 내보내면 된다. 성경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성경적 도덕과 공명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단언헸다.


By Stephanie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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