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유명 설교자인 토니 에반스 박사 6월 9일 예배에서 사임 발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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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의 죄 때문에" 사임, 그 죄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아 

(사진: Oak Cliff Bible Fellowship)

유명 설교자인 토니 에반스 박사(74세)가 “죄로 인해”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오크 클리프 바이블 펠로우십(OCBF)의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와 에반스는 모두 에반스 목사가 “성경의 높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이 놀라운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에반스는 6월 9일 열린 두 차례의 예배에서 48년 동안 목회해 온 교회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이후 OCBF는 상황을 설명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는 성명서에서 “이 어려운 결정은 엄청난 기도와 에반스 박사와 교회 장로들과의 여러 차례의 회의 끝에 내려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또 “에반스 박사와 장로들은 장로나 목사가 성경의 높은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장로들이 책임감을 갖고 교회에서 청렴성을 유지할 책임이 있다는 데 동의한다”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자비, 용서, 은혜, 그리고 “회복”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OCBF는 임시 리더십 정보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날들”에 미래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다.

예배당은 또한 에반스가 50년 가까이 자신의 자리에서 봉사하며 느낀 기쁨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한 긴 성명을 링크했다.

에반스는 “한 집에서 10명의 사람들을 데려가 오늘날의 자리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의 손길을 목격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라고 썼다. “이 여정은 수많은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산과 계곡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끝까지 지켜봐 주셨다.”

그는 수년 동안 자신을 도와준 직원과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OCBF의 성명을 인용하며 교회 징계를 받는 데 동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에반스는 “우리 사역의 기초는 항상 우리의 삶을 따라야 할 절대적인 최고의 진리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었다”라고 썼다. “우리가 죄로 인해 그 표준에 미치지 못할 때,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목사이자 작가인 에반스는 자신도 “죄로 인해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수년 전에 나는 그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했던 회개와 회복의 성경적 기준을 나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적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인 에반스는 그 과정에서 아내와 자녀, 동료 교회 지도자들이 그에게 사랑과 은혜를 주었다고 말했다.

그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에반스는 회중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예배자가 될 것이며, “이 골짜기를 통해” 자신을 인도해 주실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영적 치유의 여정을 계속하는 동안 여러분의 사랑, 기도, 지원, 용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이 여정을 함께 걸어갈 때, 우리 믿음의 저자이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계속 주시하라”고 그는 덧붙였다.

에반스는 2019년 첫 번째 부인인 로이스 에반스가 담도암으로 사망한 후 2023년 12월 칼라 크루미와 결혼했다.

by Billy Hallo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