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캘리포니아 공무원, 경찰과 소방서 채플린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중단 명령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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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 있는 미션 교회의 부목사이자 자원 봉사 경찰 경목인 J.C. 쿠퍼 (Screenshot/The Mission Church website)

캘리포니아의 한 경찰 경목과 소방 경목은 지역 시의회에 행사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최근의 명령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는 비영리 법률 단체인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는 칼스배드 시의회에 서한을 보내 경찰 목사인 J.C. 쿠퍼와 소방 목사인 데니 쿠퍼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못하도록 한 최근 시 관리자의 명령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J.C. 쿠퍼는 칼스배드 경찰서에서 6년 동안 자원 봉사 경목으로 봉사한 지역 목사dl다. 

그의 아버지인 데니는 18년 동안 소방서의 자원 봉사 사목으로 봉사해 왔다. 

퍼스트 리버티에 따르면 쿠퍼 부부는 트라우마 상황에 직면한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지원과 격려, 기도를 제공하고 있다. 

3월 초, 칼스배드 경찰서 시상식에서 기도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J.C.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쳤다. 

약 한 달 후, 크리스티 칼더우드 경찰서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기도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삭제하지 않으면 시의회에서 징계를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의 아버지 데니는 같은 시기에 마이크 칼더우드 소방서장으로부터 “예수님의 이름으로”라는 문구를 삭제하지 않으면 더 이상 기도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J.C.는 아버지와 목사에게 자문을 구한 후 경찰서장에게 “기도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삭제하는 것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이며 양심에 반하는 것이며 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그는 다가오는 칼스배드 경찰 승진식에서 기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나중에 경찰 경목은 경찰서장 및 스콧 채드윅 시 매니저와 면담을 가졌다. 

퍼스트 리버티에 따르면, 채드윅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괴롭힘으로 간주되고, 적대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한 종교를 다른 종교보다 우위에 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드윅은 J.C.에게 신에 대한 다른 이름이나 용어를 사용해 기도할 수는 있지만 “예수”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퍼스트 리버티는 시 관리자가 “공공 채플린과 기도에 관한 법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의회가 채플린의 기도를 검열하기로 한 결정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원목들은 양심상 기도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지울 수 없기 때문에 이 명령은 거의 20년 동안 원목들의 자원 봉사 사역이 제공해온 위안과 영적 힘을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박탈하는 것”이라고 서한은 적었다.

“따라서 우리는 시의회가 성직자들이 그들의 진실한 종교적 신념에 따라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오랜 관행을 되돌릴 것을 촉구한다”라고 이 단체는 계속 주장했다. 

퍼스트 리버티는 또한 칼스배드 시의회가 헌법에 적합한 군목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퍼스트 리버티의 변호사인 카일라 토니는 “시의회는 채플린과 같은 기도와 관련하여 대법원의 명확한 입장을 따르고 그들이 진지한 종교적 신념에 따라 기도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by Talia 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