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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파이퍼, "마귀는 어떻게 사람들을 복음에 눈 멀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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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hristianpost| 작성일2024-05-08 | 조회조회수 : 1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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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Rocket Republic/Flicker) 


    목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사탄이 왜 영적 세계에 엄청난 힘을 행사할 수 있는지, 특히 사람들이 복음에 눈을 멀게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사탄이 그토록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베들레헴 대학 및 신학교의 78세 총장인 파이퍼 목사는 최근 "존 목사에게 물어보라"는 제목의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성경의 다른 어떤 주제보다 사탄에 대한 질문을 더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파이퍼는 성경이 사탄이 반역적인 천사로서 은혜에서 타락했음을 암시하고 있지만 정확한 동기는 여전히 알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질문의 신비로운 본질을 인정했다.


    "그가 타락한 천사이며 천국에서 반란이 있었다는 힌트가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완전한 설명이 아니다. 완벽하게 창조된 개인적이고 이성적인 존재인 천사가 완벽한 우주에서 반란을 일으킬 동기를 찾는 이유를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설명하기 쉽지 않다. 아직 충분한 설명이 없는 것 같다. 그것은 현재로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는 것 중 하나이다."


    파이퍼 목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사탄의 영향력은 분명하다면서, 성경은 사탄이 어디에나 존재하며 인류의 영적 여정을 유혹하고 속이고 방해하는 존재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신자들은 자비롭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그러한 악의적인 영향력이 지속되도록 허용하시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파이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씨앗을 사탄이 마음에서 빼앗아 사람들을 영적 불모지로 만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같이 사탄의 파괴적인 힘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성경의 여러 기록을 인용했다. 또한 사도 바울은 "이 시대의 신"이 불신자들의 마음을 눈멀게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하나님은 왜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고 사탄에게 말씀을 훔치는 힘을 허용하시는가?" 파이퍼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사탄을 제거하셔서 물리쳐야 할 유일한 적이 우리 인간의 타락뿐이라면, 구원의 승리로 인한 영광가 축소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파이퍼에 따르면, 사탄의 존재가 지속되도록 허용함으로써 인간의 타락과 사탄의 속임수를 모두 극복한 하나님의 승리는 더욱 확대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처한 이중 감옥을 보여주고 계신다"라고 파이퍼는 말한다. "우리는 손목과 발목을 감싸고 있는 우리 자신의 족쇄의 어둠과 사탄이 잠근 문의 어둠, 즉 감옥에 갇힌 베드로처럼 손이 풀려야 하고, 성문도 풀려야 하고, 닫힌 문도 풀려야 하는 이중의 어둠 속에 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 자신의 망상이라는 어둠, 즉 한 단계의 속박과 실명, 그리고 우리 주변의 사탄의 거짓말과 속임수라는 어둠이 더해져 여러 겹의 속박이 있었다."


    이 신학자는 사탄이 더 일찍 정복되었다면 하나님의 능력은 영광을 받았을지언정 그분의 우월한 아름다움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정한 회심의 기적은 사탄이 제공하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드러내는 선명함에 있다. 


    "사탄을 더 일찍 멸하셨다면 주님의 능력은 물론 영광을 받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사탄이 남아 있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우월한 아름다움을 보고 그의 속임수를 물리칠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우월한 능력이 영광을 받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우월한 아름다움도 영광을 받게 된다"라고 파이퍼 목사는 말한다.


    "우리는 너무 부패해서 그리스도가 우월한 아름다움, 우월한 가치, 우월한 위대함, 따라서 다른 모든 것보다 우월한 만족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볼 수 없다. 타락한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보지 못한다."


    목사는 "무기를 들고 하나님의 아들로 인해 기뻐하라"는 외침으로 마무리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기쁨이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하고 어둠을 물리치며 원수의 거짓을 물리친다고 청중들에게 말했다. 


    2015년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9명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한 반면(89%), 같은 조사의 약 61%만이 사탄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퓨리서치센터의 2014년 종교적 환경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7명(72%)이 "선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영원한 보상을 받는 곳"으로 정의되는 천국을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동시에 퓨는 미국 성인의 58%만이 "나쁜 삶을 살다가 회개하지도 않고 죽은 사람들이 영원히 벌을 받는 곳"으로 정의되는 지옥을 믿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19년 에피소드에서 파이퍼는 사탄이 이 세상에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모든 권력은 그리스도에게 부여된 권위에 종속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궁극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이원론자가 아니다. 우리는 신과 사탄이 우주에서 권력을 놓고 다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신은 신이지 사탄이 아니다. 사탄은 신이 아니다. 사탄의 모든 권력은 허락에 의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이 무한히 지혜로운 목적을 위해 허락하지 않은 일을 할 자율권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마귀와의 모든 싸움에서 "최종 승리에 대한 완전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파이퍼 목사는 로마서 8:38-89의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사탄의 능력 포함]이거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것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는 말씀을 인용했다.


    "사탄은 결정적으로 패배했다"라고 그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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