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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하 재단 ‘분노조절’ 무료 세미나

10월 22일부터 12주 과정
이수일 상담학 박사 강의

한인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에스더하재단이 분노조절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에스더하 재단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분노조절 장애로 인한 가정폭력이 빈발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12주 온라인 과정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 “팬데믹 기간 아동학대를 비롯 가정폭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이러한 문제는 가정 구성원의 분노조절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상담 전문가들은 “분노조절 장애는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화가 과도하게 쌓이게 되고, 이것이 잠재돼 있다가 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이 올 때 폭발하는 특징을 보인다”며 “장애는 크게 충동적 분노 폭발·습관적 분노 폭발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명으로 마감되며 신청시 100달러를 납부해야 하고, 12주 결석없이 전 과정을 수료하면 전액 반환된다.

재단 디렉터는 “소정의 금액을 디파짓 하는 이유는 신청만 해놓고 불참해 다른 희망자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는 이수일 상담학 박사가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917-993-2377 문자메세지)나 e메일(estherhafoundation1@gmail.com) 또는 카카오톡(ID: Ehaha)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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