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3월 17일(수) 15:26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여장로회(회장:김순희)는 17일 여전도회관에서 제86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2회 세미나를 준비했다.

여장로회는 오는 6월 14일 예정인 제22회 여장로회 세미나의 장소를 대구 칠성교회에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으로 변경했다. 여장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방에서 모이지 않고, 오는 3월 23일 이전·확장 개관하는 2층 대강당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어 세미나 강사, 개회예배 순서 담당자와 설교자 등을 정했다.

이날 여장로회 실행위원들은 여장로회의 발전과 여전도회 소송 문제의 마무리,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여장로회는 차기 실행위원회를 오는 7월 7일 여전도회관에서 갖기로 했다.

한편 여장로회 실행위원회에서 현재 교단 산하 여장로의 인원이 적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장로 장립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