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믿는 소녀 영화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기적을 믿는 소녀 영화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김효미 기자 =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국내에 독점 제공하는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의 상영회가 14일 열렸다. 이날 영화 상영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적을 믿는 순수한 신앙을 가진 한 소녀가 신앙의 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기독교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4주 연속 TOP 10에 오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윤광현 부목사는 “영화를 보며 ‘믿음’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목사는 "‘믿음’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었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짧은 지식과 경험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기적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소녀와 같이 순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성도들도 은혜를 받은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곽정은 성도는 "소녀인데도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과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경험하는 삶의 모습을 봤다"며  "우리도 그 삶을 본받아서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그 모습을 꿈꾸면서 그렇게 살아갔으면 하는 소망의 바람을 해봤다"고 말했다. 


GOODTV는 '기적을 믿는 소녀'를 한국교회에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영을 희망하는 교회는 GOODTV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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