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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박열을 아시나요…뮤지컬 '박열' 창작 조연



공연/전시

    독립운동가 박열을 아시나요…뮤지컬 '박열' 창작 조연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7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더블케이드림프로젝트 제공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박열'이 7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초연한다.

    1923년 관동대지진의 원인이 조선인에게 있다는 괴소문이 퍼지고, 이로 인해 발생한 조선인 대학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아나키스트 박열을 구속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2017년 동명영화(감독 이준익)가 개봉했다.

    박열과 그의 아내 후미코 등 실존 인물의 서사에 가상 인물 류지의 서사가 더해져 극의 입체감을 더한다.

    조국과 비밀결사단체 불령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박열' 역은 김재범, 김순택, 백기범, 조훈이, 박열과 뜻을 함께하는 일본인 아내 '후미코' 역은 이정화, 허혜진, 최지혜가, 박열을 이용해 업적을 세우려는 도쿄재판소 검사국장 '류지' 역은 권용국, 문경초, 임별, 정지우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박열'은 연극 '폭풍의 언덕', 뮤지컬 '문스토리'에 이은 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이유정 작곡가와 이번 작품으로 데뷔하는 이선화 작가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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