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캐리커처 선물도 받으세요”
한미특수교육센터 이벤트
다큐 ‘니얼굴’ 온라인 상영
3가족 뽑아 캐리커처 선물
또 감상 인증 사진, 발달장애인 자녀에 관한 짧은 소개와 자녀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 세 가지를 써서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니얼굴'은 30대 다운증후군 발달장애인 정은혜씨가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4년간의 과정을 보여준다.
대학을 나왔지만 직장을 못 구하고 지내던 정씨는 2016년 경기도 양평의 작은 시장에서 캐리커처를 그리게 된다. 정씨는 이후 약 2000명의 얼굴을 보고 그리며, 힘들게 느꼈던 타인의 시선을 극복하고 전시회를 여는 등 전업 작가가 됐다.
이벤트에 당첨된 세 가족은 정 작가(사진), '니얼굴'을 제작한 정 작가 아버지 서동일 감독, 함께 출연한 정 작가의 어머니 장차현실씨와 영상 만남을 갖고 정 작가가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를 받게 된다.
문의는 센터(562-926-2040, program@kasecca.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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