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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공연 횟수 1천회 돌파



공연/전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공연 횟수 1천회 돌파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15년 만의 기록
    한국 초연 15주년 기념 공연, 내년 1월 17일까지

    (사진=마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국내 누적 공연 횟수 1000회를 돌파했다.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공연 기준, 노트르담 드 파리 누적 공연 횟수가 1000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15년 만이다. 대극장 뮤지컬로는 '명성황후'(2009), '맘마미아'(2011), '캣츠'(2014), '지킬앤하이드'(2015), '시카고'(2018)에 이어 여섯 번째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98년 프랑스 초연에서 관객 200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23개 국가에서 1500만 명이 관람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오리지널 프랑스어 내한공연으로 처음 소개됐고, 2006년 앙코르 공연을 가졌다. 2008년 한국어 공연을 시작해 총 4번의 시즌을 마쳤다. 2012년에는 영어 공연, 2015년에는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 프랑스어 공연을 열었다.

    지난 10일 개막한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어 내한공연은 한국 초연 1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리샤르 샤레스트(그랭구와르 역), 안젤로 델 베키오(콰지모도 역), 엘하이다 다니(에스메랄다 역)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달 초에는 프랑스 초연 배우 다니엘 라부아(프롤로 역)이 합류한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내년 1월 17일까지.
    (사진=마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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