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앵 커]
 
녹색교회의 신학과 영성, 녹색교회 목회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녹색교회 길잡이'가 나왔습니다. 또 파스칼 탄생 400주년 기념판이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을 최종우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자]
 
[녹색교회 길잡이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녹색교회 네트워크]
 
녹색교회의 신학과 영성, 그리고 목회 이야기. 
 
녹색교회의 목회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녹색교회가 되기 위한 실천 제안 등을 담았습니다. 
 
[이진형목사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녹색 교회는 이제 한국 교회의 현재이자 미래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다 이제 녹색 교회의 길을 걸어가야 될 텐데 그런 차원에서 이 '녹색교회 길잡이'가 앞으로 녹색 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될지, 또 어떤 모습으로 나가야 될지를 잘 안내해 주고…"
 
녹색교회 길잡이는 녹색교회와 녹색교회의 신학, 녹색교회와 기독교 영성, 녹색교회 이야기, 녹색교회 대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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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분류된 단장 / 블레즈 파스칼(김화영) / Ivp]
 
파스칼 탄생 400주년 기념판으로 파스칼 연구자 김화영교수가 팡세를 새롭게 소개합니다. 
 
파스칼은 유고작 '팡세'에서 인간이 자기 존재의 문제를 직면하고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예수그리스도와 기독교 신앙을 제시해줍니다. 
 
특히 파스칼 탄생 400주년을 맞아 작가의 신앙적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비밀'이라는 묵상을 실었습니다. 
 
묵상에는 파스칼이 만난 그리스도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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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아버지께 책을 읽어 드립니다 / 김소영 / 두란노]
 
책 읽어 주는 여자, 김소영의 독서 치유 에세이. 
 
13년째 병상에 누워있는 친정아버지 곁에서 책을 낭독하며 얻은 치유에 대한 내용들을 엮었습니다. 
 
지난 2년간 30여권의 책을 500여개의 낭독파일에 담은 저자의 간증은 부모님의 치유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이 삶 가운데 역사하는 경험을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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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마치 / 김흥영 / 쿰란출판사]
 
인형극 전도자 김흥영목사의 50여년간의 어린이 전도 체험기. 
 
'천국은 마치' 등 150여곡의 어린이 율동곡을 작사한 김흥영목사가 어린이 선교를 하면서 겪었던 많은 체험과 간증들을 들려줍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주일학교 교사가 된 저자의 인형극지도, 천막교회 개척, 본격적인 인형극 전도 시작부터 최근 네팔 인형극교사 세미나까지 50여동안의 인형극전도가 드라마처럼 펼쳐집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 / 최현, 영상편집 / 김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