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성경적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실제 경험을 통해 크리스천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삶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이 나왔다.
 
뿌리를 찾아 캐내라/ 김석재 목사/ 교회성장연구소/276쪽
현대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병은 정신질환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신명기 28장에 나타난 인간의 죄와 그로 인한 저주의 질병들을 설명하고, 치유의 역사를 간증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추천한 이 책은 ‘치유사역자’로 불리는 김석재 목사가 집필했다.

김 목사는 전세계를 돌며 500여 차례 성령집회를 인도하고, 2만여 명의 환자를 치유한 기적을 이야기한다.

 육체적인 질병을 비롯해 우울증과 불면증, 동성애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치유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또한, 질병으로 어려워하는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게 ‘치유를 위한 상황별 맞춤 기도문’도 수록했다.  



'프레임수업'은 현재 한국기독실업인회에서
‘성경적 세계관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 저자의 경험을
프레임 수업/ 이광배/ Passover/249쪽
담아 평신도의 관점에서 성경을 요약하고 정리했다.

유혹이 많은 시대 속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적 세계관’을 명확하게 하고 사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이 책은 제목처럼 성경을 ‘창조, 타락, 구속, 하나님 나라’ 4가지 프레임으로 구분한 다음, 성경적 세계관을 하나씩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경이 낯선 새신자와 평신도에게는 ‘성경의 핵심’을 요약해주고,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더라도 성경 전체를 자신의 관점에서 묵상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성경적 뼈대’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진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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