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예배가 소홀해진 요즘, 개인의 신앙생활을 돌아봐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개인의 영적인 회복을 돕는 저서들을 소개한다.


■ 폴 트립의 은혜묵상/ 폴 트립 / 생명의말씀사

미국에서 오랜 시간 상담사역을 해오며, 묵상집 시리즈로 사랑을 받아온 폴트립 목사가 이번에는 '은혜 묵상집'을 펴냈다.
 
그는 상담사역을 통해 얻은 지혜와 성경의 구속사 등을 토대로 책을 만들었다며 상처받은 이들이 위로 받길 바란다고 전한다.
 
또한, 책에 담긴 성경구절과 복음의 메시지는 123일동안 매일 아침, 복음의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보다 예배다운 예배를 꿈꾸다 / 양명호 / 생명의말씀사
 
 
코로나로 현장예배가 어려워진 가운데, 참된 예배를 돕는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자는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임을 알리며, 습관적인 종교행위가 아닌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예배 기원, 신앙고백, 참회의 기도부터 설교, 축도와 광고까지’ 각 순서에 담긴 예배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예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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