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사명에 집중하는 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제적인 강연가인 게리 토마스의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게리 토마스 지음/ 생명의말씀사/ 20,000)이 발간됐다.

이 책은 독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심리학적 관점이 아닌 영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독이 되는 공격으로부터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순히 죄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에 당연히 죄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독성은 그와 다르다. 독이 되는 사람들은 내 주위에 존재하며 당신을 쓰러뜨리려 애쓴다. 믿음의 사람이라고 해서 이런 독이 되는 사람들의 공격을 반드시 참아야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거룩한 일을 위한 군대로 소집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에너지와 수고를 빨아들이는, 독이 되는 사람들 때문에 방해받을 시간이 없다. 독이 되는 사람들을 적절하게 다루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의연히 가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지켜야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 책에서 게리 토마스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수용, 인내, 용서를 실천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힘겨워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복잡한 심리와 관계 역동을 예리하게 짚어주면서 내면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전략을 성경적으로 제시한다. 독자들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건강한 자아를 세워가며 사명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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