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사진제공=KBS 2TV)
지난 2일 한국방송협회 발표에 따르면 KBS2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이하 ‘별 헤는 밤’)이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BS한국방송과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한 ‘별 헤는 밤’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었던 지난해 방송된 후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여운을 선물하며 호평을 받았다.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사진제공=KBS 2TV)
MC를 맡은 배우 김영철과 한혜진 그리고 윤동주의 육촌동생인 가수 윤형주를 비롯해 YB, 다이나믹듀오, 이적, 백지영, 스윗소로우,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으며, 배우 박혜수와 장동윤이 무대에 올라 윤동주의 대표시를 낭송했다.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사진제공=KBS 2TV)
이어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별 헤는 밤’과 같은 의미 있는 기획을 통해 공영방송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