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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 "가혹행위 논란 김명진 목사 징역형 환영"



종교

    개혁연대 "가혹행위 논란 김명진 목사 징역형 환영"



    신앙 훈련을 빙자한 가혹 행위 강요 방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가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16일 개혁연대는 성명을 통해 "지난 2020년 4월 신앙 훈련 도중 쓰러진 빛과진리교회 교인이 김명진 목사를 고발하면서 시작된 소송의 1심 선고가 드디어 나왔다"며 "지금이라도 책임을 물은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명진 목사와 그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당회는 교인에게 앞으로의 재판에 대한 기도를 요청했다"며 "사회법으로 실형이 선고되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중보 기도를 요청하는 태도에 개탄한다"고 전했습니다.

    개혁연대는 또, 예장합동총회와 평양노회, 빛과진리교회를 향해 일상을 잃어버린 교인을 위로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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