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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지역목회자연대, 무속논란· 신천지 선거개입 의혹 긴급성명



종교

    전남동부지역목회자연대, 무속논란· 신천지 선거개입 의혹 긴급성명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는 전남동부지역목회자 연대는 21일 성명을 내고 "무속신앙에 의한 주술정치로 국정에 혼란을 야기할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는 전남동부지역목회자 연대는 21일 성명을 내고 "무속신앙에 의한 주술정치로 국정에 혼란을 야기할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는 전남동부지역목회자연대가 오늘(21일)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20대 대선에서 불거진 특정 후보의 무속 논란 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동부지역목회자연대는 "'건진법사' 등 무속인이 야당 후보 주위에 있는 것을 볼 때, 굿과 주술에 의지해 국정을 운영하게 될 것이란 깊은 우려를 제기할 수 밖에 없다"며 "무속신앙에 의한 주술정치로 국정을 운영하려는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 후보가 신천지와 결탁하고 도움을 받고 있다 의심되는 바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성명엔 여수와 순천,광양 등 전남동부지역목회자 279명이 참여했습니다.

    다음은 성명 전문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는 전남동부지역목회자연대 긴급 성명서

    우리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무속신앙에 의한 주술정치, 이단 사이비집단 신천지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이와 같은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표명하는 바이다.

    1. 무속신앙에 의한 주술정치로 국정을 운영하려는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는 무속신앙에 심취하고 있는 야당 후보의 배우자와 '건진법사'라는 무속인이 후보의  주위에 있는 것을 볼 때, 국가의 백년대계를 굿과 주술에 의지하여 국정을 운영하게 될것 이라는 깊은 우 려를 제기 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전남동부지역목회자연대는 무속신앙에 의한 주술정치로 국정에 혼란을  야기할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된다고 표명하는 바이다.

    2. 이단 사이비집단 신천지와 결탁하여 선거운동하는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기독교는 지난 수십년동안 이단 사이비집단인 신천지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야당 후보가 검찰 간부로 재직시에 신천지 수사를 지시하지 않았고, 신천지 집단의 우 두머리인 이만희는 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적극 권유했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다. 우리는 후보가 신천지와 결탁 혹은 선거에서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이 는 한국교회가 이단 사이비 척결을 위해 쌓아왔던 모든 노력을 수포로 만드는 일이다. 이에 전남동부지역 목회자연대는 야당 후보가 신천지와 결탁하고 도움을 받고 있다 의심되는 바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표명하는 바이다.

    3.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가 아닌 국민과 반목하는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우리는 대통령 후보의 발언과 공약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특히 사정기관의 공약은 개혁의 시계를 거꾸 로 돌리는 정책으로 국민을 화합과 통합이 아닌 대립과 갈등으로 혼란을 일으킨다. 국정을 그리스도의 평 화로 상생정치의 비전과 철학을 보여줘야 할 대통령 후보의 발언으로 매우 위험하고 적절하지 않다. 이에  전남동부목회자연대는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가 아닌 국민과 반목하는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표명하는 바이다.

    우리 전남동부지역목회자연대는 대한민국이 하나로 화합하여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 무속신앙에 의한 주술과 미신으로 국정의 혼란을 야기하고, 이단 사이비 신천지와 의 연대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으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지켜야 하 는 목회자들로서 이를 묵과할 수 없다. 더욱이 그리스도의 평화의 정신에 위배 되는 대립과 갈등의 정치로  국민과 반목하는 후보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길수 없다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는 바 이다.

    2022년 2월 21일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는 전남동부지역 목회자 연대" 일동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는 전남동부지역(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구례,곡성)목회자연대
    공동대표 : 김영위 배석우 박만희 윤구현 임기환 임한섭 장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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