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의류업체 ‘햇앤드비욘드’ 마스크 3만장 기부
피터 김(맨 왼쪽) 햇앤드비욘드 개발팀 팀장이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한 뒤 나바호 부족 경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햇앤드비욘드 제공]
한인 의류업체 ‘햇앤드비욘드(Hat and Beyond*대표 루이스 정)’가 LA를 포함,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주 소재 공공기관 및 주민들에게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이 가운데 2만장의 마스크와 생필품은 애리조나 주 나바호 부족 필수 업종 근로자와 원주민에게 전달됐다. 마스크 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
햇앤드비욘드는 마스크 개수가 총 10만 장이 될 때까지 기부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햇앤드비욘드는 2014년 LA에서 창립한 회사로 베이직과 액티브웨어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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