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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위원회, 2만5000불 쾌척



코로나19 비대위에 전달
“피해 한인들 위해 써달라”

지난 23일 오후 5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왼쪽부터 이혁 비대위 간사, 이홍기 공동위원장, 이정화 변호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김윤철 공동위원장, 데이빗 김 씨, 김형률 공동위원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비대위]

지난 23일 오후 5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왼쪽부터 이혁 비대위 간사, 이홍기 공동위원장, 이정화 변호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김윤철 공동위원장, 데이빗 김 씨, 김형률 공동위원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비대위]

미주 한인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뭉친 미주한인위원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 CK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기부금 2만5000달러를 쾌척했다.

CKA로 활동하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과 이정화 넬슨 멀린스 파트너 변호사는 지난 23일 오후 5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을 방문해 애틀랜타 코로나19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 이하 비대위)에 체크를 전달했다.

CKA는 미주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미국 사회 각계에 전달함으로써 한인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미전역에서 2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애틀랜타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에 있는 한인 봉사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 4월 23일 출범 이후 기부금 사용 명세를 7월 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건태 간사는 “비대위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애틀랜타 한인들을 돕고, 투명한 지출을 통해 기부자와 한인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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