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도우며 큰 보람 느껴요”
OC한인상공회의소 이사들
노인센터서 식품 배포 봉사
상의 이사들은 지난 5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 시청 인근 루이스 레이크 시니어센터를 찾아가고 있다. 기본은 2인 1조이나 여럿이 함께 가는 경우도 있다.
상의 이사들은 시니어에게 나눠줄 식품 포장, 분배는 물론 한인 노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든그로브에 사는 시니어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식품을 받을 수 있다. 상의 측에 따르면 이곳에서 식품을 받아가는 이 중 약 30%가 한인이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봉사를 시작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계속 도우려 한다. 봉사에 나서는 이사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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