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서디나서 한밤중 150차례 폭발음의 정체는…
패서디나에서 지난 2년 동안 150여 차례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63세 남성이 체포됐다. 패서디나 경찰은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협박할 목적으로 폭발물을 소지한 중범죄 혐의로 아트 레온 베리언을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석금은 150만 달러로 책정됐다. 대부분의 폭발은 알렌 에비뉴와 워싱턴 불러바드주변 지역에서 한밤중에 발생했다. 지난 2주 동안 14건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패서디나 시의회 의원인 펠리시아 윌리엄스는 "나도 실제로 폭발 소리를 들었다. 우리는 한밤중에 깨어나 그것이 화재인지 폭발인지 몰라 공포에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