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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 말말말…"함께 힘 합쳐 아시안 지키겠다"

리사 링 CNN 앵커

“그동안 우리는 외면당했고, 맞았고, 살해당했고, 쓰러졌지만 이제는 함께 손을 잡고 모였다. 흑인 형제자매들과, 라틴계 형제자매들과, 백인 형제자매들과 함께 서로 보호하고 지키자. 증오범죄가 사라질 때까지 목소리를 계속 높이자.”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애틀랜타 총격 사건은 명백한 증오범죄이지만 가해자는 ‘성중독자’라는 혐의만 받고 있다. 증오범죄자를 제대로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제정해 아시안들을 인종차별에서 보호받도록 하겠다.”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 (34지구)

“트위터 글을 더 이상 올리지 않아도 이미 뿌려진 증오는 계속 퍼진다. 증오범죄를 멈칠 수 있도록 함께 아시안 커뮤니티를 지키자. 아시안 아메리칸은 나와 같은 이 나라의 시민이며, 미래다.”

마크 리들리-토머스 LA시의원 (10지구)

“증오범죄는 여기에 발 붙일 곳이 없다. LA 코리아타운에서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아시안 커뮤니티를 향한 증오와 범죄 행위를 지켜보지만 않을 것이다. 이 도시에 인종차별이 중단되는 정의를 실현하겠다.”

존 이 LA시의원(12지구)

“나는 한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한국인의 핏줄과 부모님이 물려주신 문화를 갖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 그렇지만 이런 것이 내가 미국인이 이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아시안이며 미국인이다. ‘아웃사이드’가 아니다. 우리는 잠자는 사자였지만 이제는 깨어났다. 목소리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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