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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LA 곳곳 시위로 몸살

다운타운서 반트럼프
베벌리힐스는 친트럼프

지난 6일 워싱턴DC에서 일어났던 연방의회 폭력 점거사태에 분노한 ‘파시즘 거부’ 그룹의 주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트럼프’ 차량 시위가 9일 정오 다운타운 퍼싱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대들은 ‘트럼프/펜스 나가라’는 구호를 적은 플랫카드를 들고 차량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지만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됐다. 김상진 기자

지난 6일 워싱턴DC에서 일어났던 연방의회 폭력 점거사태에 분노한 ‘파시즘 거부’ 그룹의 주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트럼프’ 차량 시위가 9일 정오 다운타운 퍼싱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대들은 ‘트럼프/펜스 나가라’는 구호를 적은 플랫카드를 들고 차량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지만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됐다. 김상진 기자

지난 6일 워싱턴DC에서 일어났던 연방의회 폭력 점거사태에 분노한 ‘파시즘 거부’ 그룹의 주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트럼프’ 시위가 LA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열렸다.

9일 정오 다운타운 퍼싱스퀘어에는 ‘트럼프/펜스 나가라’는 구호를 적은 플랫카드를 들은 자동차 행렬 시위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차량을 동원해 베벌리힐스 방향으로 선셋불러바드를 따라 이동하며 시위했다.

오후 3시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룹이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와 베벌리 가든 인근 파크에서 자유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가을부터 주말마다 이 파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를 가져왔다.



시위자들은 “미국의 가치를 지키고 커뮤니티를 단합시키기 위해 모였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주장하며 트럼프 지지를 호소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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