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예방 모기장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말라리아교육재단, 모금 시작
“코로나보다 무서운 말라리아”
이 재단은 박종원 목사가 지난 20년 간 사역한 미주다일공동체를 사임하고 설립한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 교육 기관으로 1년에 1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을 아프리카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말리리아 치료약 지원,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 공장 설립, 아프리카 공립학교, 댕나학교, 방과후학교, 직업학교 설립 및 지원 등을 주요 사역 목표로 세웠다. 지난 9월 8일 스와니에서 설립한 후 현재 연방 정부에 비영리단체(501c(3))로 등록하는 과정 중에 있다. 모금 결과는 추구 공개할 예정이다.
박 목사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달 1차로 모기장 250장을 마련해 탄자니아에 전달했다. 또 유치원 겸 직업교육장 건설을 위한 1차 건축비를 기부했다.
오는 크리스마스(25일)를 앞두고 추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모기장 목표는 총 2000장으로 탄자니아, 말라위, 르완다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목사는 ”5달러면 한 가정이 1년 동안 말라리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면서 ”5달러 한 장이 한 가정에 귀한 성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678-343-5888.
▶후원 주소: P.O.Box 4153 Suwanee, GA 30024 (Pay to: Jong Won Park)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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