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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제3차 새벽기도회 연다

24일 오전 6시15분 스와니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전 목사)가 제3차 새벽기도회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교협은 오는 24일 오전 6시 15분부터 45분까지 30분 동안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찬양 및 기도회를 연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6피트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교협은 ▶팬데믹이 속히 떠나가게 하소서 ▶교회 부흥을 주소서 ▶지역 복음화를 완수하게 하소서 등을 주제로 기도할 계획이다.

교협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매년 진행한 복음화대회를 취소하고 대신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새벽기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새벽기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궁전 목사는 “새벽기도는 한국 교회의 DNA”라면서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준수하면서 새벽기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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