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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음악연구소 창립이 꿈" 채한성 음악감독

뉴욕로고스교회서
7·18일 두차례 공연

하나님의 나팔수 채한성(사진) 찬양음악감독이 뉴욕로고스교회 초청으로 이 교회에서 두 차례 찬양 음악을 선보인다.

7일 오후 7시 첫 날엔 자작곡 ‘주님사랑 온누리에’를 비롯 ‘내증인이 되리라’ 등 여러 곡을 뉴욕효신교회 산하 유스오케스트라 디렉터인 정은민(바이올린) 씨의 반주로 부르고, 둘째 날인 18일 오전 11시에는 로고스교회 성가대원들과 함께 찬양 음악을 선보인다.

어릴때 부터 음악과 함께 살았던 채 감독은 작곡·음악감독·프로듀서로 활동하다 세월이 흐른 지금 어느덧 찬양음악 감독 및 가수로 장르가 바뀌었다.

“그냥 노래가 좋고, 음악이 좋아 음악에 파묻혀 지냈어요. 그러던 중 지난 2015년 LA 비전 트립 공연 후 갑자기 흉통이 와 한국에 온 직후 곧바로 응급실에서 대동맥 박리 진단을 받고 12시간에 걸친 수술을 했어요. 당시 저를 집도한 수술 의료진들이 살아난 것이 기적이라고 했어요.”



이렇게 당시 생과 사를 넘나든 기로에서 하나님을 만난 그는 이제 하나님의 나팔수가 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지난 9월 뉴욕로고스교회 이전 기념 초청으로 뉴욕에 와 공연을 갖게된 채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뉴욕에서 ‘글로벌뉴욕음악연구소’를 창립, 활동하며 맨해튼 한복판에서 대규모 찬양음악제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1989년 CCM 싱어송라이터·프로듀서·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이래 올해 찬양사역 31년째인 채 감독은 CTS기독교TV워십코리아 초대 음악감독을 거쳐 현재 온누리사랑나눔 홍보이사로 있다. ▶공연장소: 뉴욕로고스교회(124-15 14th Ave College Point NY) ▶문의:718-708-9944.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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