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신임회장에 이정환 목사
제34회 정기총회 NJ순복음교회서 열려
부회장 고한승 목사와 함께 추대돼
직전 회기 이사장 노상석 장로에 감사패
뉴저지교협은 회장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던 부회장이 사퇴하고 부회장 후보 등록자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만들어진 회칙에 따라 담임으로 시무중인 전 회장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에서 회장과 부회장을 공천, 정기총회에 내놓았다.
이정환 목사와 고한승 목사가 공천된 회장·부회장 후보였고 이들은 회원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평신도 부회장은 총회석상에서 33회기 감사인 육귀철 장로(주소원교회)가 추대됐고, 감사는 33회기 회계인 김근출 장로(오늘의목양교회)와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 이정환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라며 “교회연합과 일치 단결을 위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지난 33회기의 수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많은 협조와 조언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33회기 연합사업에 크게 기여한 이사장 노상석 장로(뉴저지연합교회)가 장동신 직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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