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양의 아름다운 세상 - 가을 풍경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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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고의 가을 풍경 콜로라도 마룬 레이크(Marron Lake)
2022년 가을에 촬영한 마룬 레이크와 마룬 벨 마운틴
풍경사진작가들에게 가장 바쁜 계절은 가을이다. 왜냐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컬러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1년중에 사진출사를 나갈 수 있는 시즌이 가장 길고 캄캄한 새벽 아침부터 해가 지는 시간까지 하늘 종일 아침, 대낮, 오후 시간 어느 때든지 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기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006년 9월말 첫눈이 내려 아스펜 단풍은 보지 못했지만 정말 신비스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서부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컬러풀한 가을은 많은 사진작가들이 기다리며 준비하는 정말 행복한 계절인 것 같다.
9월 중순부터 콜로라도를 시작해서 10월과 11월 초순까지 와이오밍, 북가주, 유타, 아리조나, 워싱턴, 오레곤 등지로 쉬지 않고 약 두달동안 가을 풍경이 진행된다. 이 시기는 사진출사를 달리고 또 달려 나가도 시간이 정말로 부족할 정도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 사진출사를 다닌다.
이번 가을 9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서 미서부와 동부 지역의 가을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콜로라도 아스펜 부근에 있는 마룬 레이크 풍경을 나눈다.
마룬 레이크는 북미에서 사진작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중에 한 곳으로 여름에는 레이크 주변에 야생화가 있어서 아름답고 가을에는 하루에 수백명의 사진작가들이 캄캄한 새벽 아침부터 해가 올라오면서 비춰지는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사진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눈 덮힌 마룬 벨 마운틴과 마룬 레이크 부근의 노란 아스펜 단풍이 반영된 풍경은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그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나는 2006년 이후로 지금까지 20회 이상 콜로라도 아스펜 지역으로 가을 사진출사를 다녔다.
약 1000마일 떨어진 마룬 레이크까지 그 멀고 먼 장거리 사진출사중에도 큰사고없이 지금까지 나의 안전을 지켜 주신 하나님, 주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대자연의 컬러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능력주신 하나님께 오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 베네딕트 파인 아트 포토그라피 갤러리
3500 W. 6th St. #304, Los Angeles, CA 90020
사진교실 및 사진출사 문의 (213) 446-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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