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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서문교회, 기독교변증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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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11-03 | 조회조회수 : 4,6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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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6일 청주서문교회에서 개최

    박명룡 목사와 안환균 목사 등 강사로 나서

    기독교 신앙의 우월성 지성적으로 논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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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기독교변증컨퍼런스가 11월 6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열린다. 청주서문교회 박명룡 목사(가운데)는 2012년부터 변증 컨퍼런스를 꾸준하게 개최해왔다. 


    청주서문교회와 변증전도연구소가 '2021 기독교변증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기독교변증컨퍼런스는 청주서문교회에서 열리며,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와 신현우 교수(총신대학교), 안환균 목사(변증전도연구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양성경에 나오는 예수는 전설인가 역사인가와 도마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와 사복음서에 나오는 예수 중 누가 진짜 예수인가 등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컨퍼런스는 이어질 계획이다.


    청주서문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하게 기독교변증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안티 기독교의 등장으로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거나 성경의 편집설 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많아져, 이를 신학적으로 반박하는 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박명룡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런 지성적 도전에 대해 올바른 예수 이해를 제시해야 할 필요와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독교변증컨퍼런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 목사는 "안티 기독교의 주장을 무시하지 말고, 그들에게 진정한 예수는 누구인가를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며 "이런 학문적 토론을 통해 안티 기독교는 물론 교회 안에서 지성적 확신이 없는 분들에게 신앙의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특히 '진짜 예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역사 속에 사셨던 실제 예수를 찾아보는 작업을 진행했다. 기독교변증컨퍼런스는 지성을 강조한다. 신앙이 믿음으로 성장하지만, 최근 반기독교적인 사상이 퍼짐에 따라 이를 신학적으로 반박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기독교 신앙의 우월성을 지성적으로 반박해보자는 게 박명룡 목사의 주장이다.


    박 목사는 "컨퍼런스를 통해 예수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가지면 좋겠다"며 "깊은 영적 통찰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청주서문교회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컨퍼런스에는 선착순 2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등록은 청주서문교회 홈페이지(www.seomoon.kr)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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