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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2일, 제116기 CAL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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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신문| 작성일2021-06-04 | 조회조회수 : 1,7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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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와 온라인으로 진행...목회자ㆍ선교사 대상 제자훈련 방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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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제자훈련원(원장:오정현 목사) CAL세미나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교회와 온라인(ZOOM)에서 116번째로 개최된다.


    1986년 3월 3일에 개최된 1기 세미나 이후 116기를 맞는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는 목회의 본질이요 진수인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확립할 수 있는 장이 되어왔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온라인(ZOOM)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국내 130개 교회, 230여 명의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참여한다. CAL세미나는 크게 제자훈련 목회의 철학과 전략, 방법론을 다루는 ‘주제강의’ 트랙과 실제 목회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배우는 ‘소그룹 인도법’ 트랙, 그리고 사랑의교회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평신도 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현장참관’ 트랙으로 구성된다.


    오정현 담임목사와 더불어 김대순, 박주성, 조철민 목사, 강명옥 전도사 등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철학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강사들을 통해 이론을 전달할 뿐 아니라, 사랑의교회 순장반, 제자훈련반, 다락방 실황을 온라인(ZOOM)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한다. 사랑의교회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시도한 다양한 온라인 목회 현장을 공개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시대 제자훈련 사역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바람이다.


    CAL세미나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제자훈련세미나로, 1999년 결성된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를 통해 전국교회와 세계교회로 확산되었다. 지난 기수까지 CAL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는 국내세미나 2만1291명, 미주세미나 2560명, 일본세미나 521명, 브라질세미나 1205명, 대만세미나 118명을 포함해 모두 2만5695명에 이른다.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켜, 한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움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서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원한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며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동역자님들과 좋은 목회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 CAL세미나를 통해 각 교회가 반석 위에 건강하게 세워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바람을 전했다.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박주성 목사는 “위기상황 속에도 멈추지 않고 달려 온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현장을 사용하셔서, 온전한 제자들의 공동체라는 고봉을 등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이 목회철학을 정립하고 격려를 얻는 귀한 자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제자훈련 2.0시대를 열어가는 자리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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