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는 샌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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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Greenest Cities in America)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가 선정됐다.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매년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주민 1인당 온실개스 배출량, 녹지 비율, 운전하는 통근자 비율 등 총 28개 ‘녹색’(green) 지표의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각 도시의 친환경성을 확인하는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미전국 100대 도시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총점 72.63점)였으며 2위는 워싱턴 D.C.(71.83점), 3위는 하와이주 호놀룰루(69.30점), 4위와 4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67.88점)와 샌호세(67.43점)였다. 6~10위는 워싱턴주 시애틀(67.33점),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66.95점), 오리건주 포틀랜드(66.66점),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66.18점), 캘리포니아주 어바인(65.50점)의 순이었다.
반면, 친환경적인 도시 순위 꼴찌(100위)는 총점이 35.84점에 그친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이었고 이어 플로리다주 하일리야(99위/36.40점), 텍사스주 휴스턴(98위/36.88점), 애리조나주 메이사(97위/37.19점), 루이지애나주 배튼 루즈(96위/37.31점)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18위(57.84점),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24위(55.95점), 팬실베니아주 피츠버그 25위(55.73점), 뉴욕주 뉴욕 27위(55.18점), 조지아주 애틀란타 41위(50.75점), 팬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43위(50.22점), 일리노이주 시카고 61위(47.17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62위(46.94점), 애리조나주 피닉스 72위(45.74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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