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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CBSN, 뮤지컬 다윗 등 성경 탐사 여행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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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CBSN, 뮤지컬 다윗 등 성경 탐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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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3-14 | 조회조회수 : 1,3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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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기독교방송(CBSN, 대표 문석진 목사)은 4월 19일(화) 새롭게, 새로운 믿음을 위해 성경을 공부하는 성경 탐사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여행코스는 성경 뮤지컬 '다윗'이 상영 중인 랭카스터 밀레니엄극장과 아미시 빌리지다. 두 곳을 미리 간략히 소개한다.   


    ▲뮤지컬 '다윗'이 초연되는 랭카스터 밀레니엄극장


    필라델피아 랭카스터에 위치한 성경 뮤지컬 밀레니엄 극장은 최첨단 3D 등으로 화려한 뮤지컬이 펼쳐지고 실제 동물들이 출연하며 전문가들에 의해 고증된 무대 소품과 장식들을 활용해 제작되어 맨하탄의 브로드웨이 뮤지컬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미 전국에서 온 관람객을 실은 대형버스 주차장이 늘 만원일 정도로 인기가 있고 그동안 천지창조, 예수, 다니엘, 노아의 방주, 에스더 등이 상영됐으며 다윗은 초연이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국의 제 2대 왕으로서 40년 간(기원전 1010년 ~ 기원전 970년) 통치하였다. 이스라엘 유다 지파 이새의 여덟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목동, 음악가, 시인, 군인, 정치가, 예언자, 왕이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 16장에서 열왕기상 1장까지, 역대기상 10장-29장에 걸쳐 소개되고 있고 시편에 여러 시의 작가인 다윗은 베들레헴 사람인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용기와 무용, 구변이 있고, 그리고 용모가 준수한 목동이었다. 어린 소년으로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달려가서 골리앗의 칼을 빼앗아 그 머리를 쳐서 가져온 사건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소년 다윗은 무기 드는 자로 사울 왕을 섬기기 시작하였고 하프를 잘 다루었으며 악령으로 고통받는 사울 왕을 음악으로 달래주기도 하였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4000명의 대규모 합창단과 합주단을 조직하여 공적 예배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사울에 이어 왕이 된 다윗은 이스라엘 통일왕국을 이룩하여 하나님 중심의 신정국가의 체계를 이루어 갔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다윗이 통치하는 이스라엘은 날로 융성해 갔고 수많은 전투를 통해 영토도 확장되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했던 이스라엘의 가장 최고의 왕이고 하나님이 칭찬하신 인물이었던 다윗도 하지만 불륜을 범하고, 아들을 잃고, 그리고 잠시 왕권을 빼앗겼다. 왕권을 회복한 후에 아들 솔로몬이 그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다윗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다스릴 메시야의 표상이다. 


    ▲아미시빌리지 


    자동차 대신 마차를 타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 종교적인 신념으로 현대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형성한 마을, 아미쉬 마을이다. 


    종교개혁자의 박해를 받고 피난하던 사람들이 미국의 세 곳(독일과 스위스 네델란드)에서 이주해 살고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미동부 랭카스터에 있는 아미쉬 마을이다. 바로 그들의 생활을 일종의 테마 파크처럼 꾸민 ‘Amish Village’를 탐사한다. 


    이곳은 약 12 에이커 규모의 문화유산 박물관으로 1840년대 아미시 농가, 헛간, 학교 건물의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이어 아미쉬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 일대를 버스로 투어하면서 아미쉬 사회의 역사와 배경, 그들의 삶과 문화 교육 정치 종교 예배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탐사 여행은 문석진 목사(CBSN대표)가 인도하며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선교사, 일반교인(어린이 포함)이 참가할 수 있다. 일정은 2022년 4월 19일(화) 오전 7시. 선착순 35명 모집하며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여행경비는 성인 $150 3-12세의 어린이는 $130(대형버스/뮤지컬 티켓/식사 포함)이다. 신청과 문의는 여행사업팀 정철호 팀장(718-354-5545, 718-414-4848)에게 하면 된다. 


    뉴욕기독교방송에서 알차게 준비한 이번 성경 탐사여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을 위한 성경 공부 여행이며 기독뉴스, 씨존, 마라내츄럴USA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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