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밀알의 밤’ 크리스마스 콘서트 ‘더 퍼스트 노엘’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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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케스트 차인홍 교수, 12월 5일과 25일

매년 가을 ‘밀알의밤’을 개최해 온 남가주밀알선교단은 금년에는 “THE FIRST NOEL”이란 주제로 12월 5일(주일) 차인홍 교수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진행하는 현장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12월 25일(토) 성탄절에는 Youtube, Facebook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스트리밍 방송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밀알 선교단은 힘든 이민생활에 지쳐 있는 많은 한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안겨주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밀알의 밤을 개최해 왔다. 올해에도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 그리고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5일에 열리는 현장 공연은 12월 25일 온라인 밀알의밤 본 프로그램의 녹화 방송분으로 남가주밀알 후원자들 위주로 300명 가량을 초청해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인홍 교수 

이번 공연에서는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오하이오주 Wright State Univ. 교수 겸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인 차인홍 교수가 메인게스트로 초청되어 Charis Christian Chamber와 함께 감동의 선율과 은혜로운 간증을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성탄절 저녁에는 차인홍 교수 연주 녹화 편집본과 함께 김에스더 자매가 인도하는 로컬찬양팀 M514의 찬양, 남가주밀알수어찬양팀의 수어찬양 등이 Youtube, Facebook 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지난해 밀알의밤과 마찬가지로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 중 한 사람을 선정하여 스튜디오로 초대하여 함께 삶을 나누고 귀한 찬양과 예수님의 사랑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차인홍 교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 충청남도 음악콩쿨대회 1등, 베데스다 현악 4 중주단 창단, 미국 신시내티음악대학 유학, 뉴욕시립대학교 브룩클린음악대학 석사(바이올린 전공), 대전시향 악장 취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박사(지휘 전공), 오하이오주 라이트주립대학 교수, 라이트주립대학교 음악원 교수, 대학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 현악 4중주단 제1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서전 ‘아름다운 남자 아름다운 성공’ ‘휠체어는 나의 날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