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음악회 내달 2일 개최…피아노가 선사하는 가을의 낭만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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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과 목화음악회 (사진=영음예술기획)

동덕여자대학교 목화음악회 제50회가 오는 11월 2일(화) 오후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동덕여대 피아노과는 피아노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폭넓은 가치관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피아노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목원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50회 목화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와 쇼팽, 슈만, 리스트, 드보르자크, 시마노프스키, 브람스, 모슈코프스키 등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과 학생들이 만들어 낼 하모니와 아름다운 선율로 깊어지는 가을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과 학생회가 후원하는 제50회 목화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감상할 수 있다.

천보라 기자(boradoli@good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