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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행 [CA] 채널 아일랜드 산타 크루즈 섬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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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8-25 | 조회조회수 : 2,2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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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녀온 산타크루즈섬 영상(영상 제작 사무엘 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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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일상에 지쳐 있을 때 무인도를 한 번 다녀온다면 어떨까? 차도, 매연도, 사람도 없는 곳, 물도, 음식도, 심지어 쓰레기통도 없다. 인터넷이 안 되는 것은 물론이다. 


    벤추라와 산타바바라 인근에 채널 아일랜드 국립공원(Channel Islands National Park)라고 아주 아주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이 있다. 이중에 채널 아일랜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5개 섬 중 4개 섬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개인 보트나, 국립공원이 승인한 크루즈를 타는 것이다. 


    아일랜드 패커스(Island Packers)는 2018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현지 여객업체로서 연중 매일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데, 코비드 19가 심한 지난해에는 운행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오픈중이다. 여객선은 벤추라(Ventura) 또는 옥스나드(Oxnard) 채널제도 항구(Channel Islands Harbor)에서 출발하여 1시간 후에 아나파카, 1시간 15분 후에 산타크루즈 섬에 도착한다. 


    산타로사 섬(Santa Rosa Island)은 배로 3시간 넘게 걸리지만, 카마릴로 공항(Camarillo Airport)에서 경비행기(채널제도 항공, Channel Islands Aviation)로 약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산타바바라 섬(Santa Barbara Island)은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으며, 3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야만 도착할 수 있다.


    아일랜드 패커스 여객선은 대부분 한번에 하나의 섬만을 방문하는데, 아나카파와 산타크루즈 섬은 당일 여행이 보편적이다. 캠핑객들은 직접 보트를 타고 가서 며칠씩 머무를 수 있다. 섬을 진정으로 즐기고 싶다면, 산타바바라 트루스 아쿠아틱스(Truth Aquatics)에서 제공하는 여행패키지를 이용하면 낮시간에 섬 하나씩 탐험하고 보트에서 숙박하는 동안 다른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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