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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수잔 정 박사와 음악인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 열린다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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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수잔 정 박사와 음악인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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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14 | 조회조회수 : 1,4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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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신작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를 발간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와 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오는 23일(일) 오후 4시 가주마켓 4층에 있는 Ye(예)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저자 수잔 정 박사가 이번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배경 등 자신과 가족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관한,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잔 정 박사는 소아 정신과 전문의로서 연세대 의대와 뉴올리언스 툴레인 의과대학 정신과에서 성인 및 소아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마쳤으며, 미 육군, 카이저병원, 라이프케어센터에서 진료를 해왔다. 현재는 한인 가정상담소등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정 박사는 또 한미특수교육센터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공연을 하는 음악인들은 첼리스트 김원선과 피아니스트 김혜경이다. 


    김원선은 서울대 음대를 나와 예일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미 전국 음악 콩쿠르 은상, 바로크 현악 콩쿠르 1위 등 다수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LA에 온 이후엔 랜드마크 현악 4중주단, 드림 오케스트라 등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혜영은 한양대를 나와 인디애나대에서 석사학위를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Corpus Christi Chorale, Corpus Christi Ballet Orchestra, Victoria Symphony Orchestra에서 수석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이번 북 컨서트를 주관하는 앙상블 ‘혜’의 대표이다. 


    이번 북 콘서트를 기획한 크리스토퍼 H.K. 리(Christopher HK Lee)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으로, 어렸을 때 이민 와서 지금까지 미국 주류사회에서 일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을 시작해서 한국문화에 관한 연구과 개발도 동시에 하고 있다.


    리 감독은 “미주중앙일보 장연화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오픈되어 있고, 수잔 정 박사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들을 질의하고 응답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정신과 전문의이자, 유머러스하고 쾌활하기까지 한 수잔 정 박사의 입담, 그리고 널리 알려진 한인 음악인들의 아름다운 연주로 인해서 코비드19로 침체했던 한인사회에 웃음과 희망과 위로의 향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 5월 23일(일) 오후 4시 가주마켓 4층에 있는 Ye(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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