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파이브 표인봉, 뮤지컬 '마마누요' 제작 연출자로 변신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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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누요' 포스터

개그맨이자 인기그룹 틴틴파이브 멤버이며, 목사이기도한 방송인 표인봉이 뮤지컬 '마마누요'의 제작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끌고있다.

뮤지컬 '마마누요'는 성경 속 에피소드를 희극적 코드로 풀어낸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웃음으로 경쾌하게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빠져 들어가게 된다.

표인봉이 대표로 있는 IB엔터네인먼트의 역작이며, 1995년도에 창단, <뮤지컬 빌록시블루스>, <뮤지컬 가스펠>, <뮤지컬 제너두>, <뮤지컬 동키쑈>, <뮤지컬 비지트>, <뮤지컬 디렉션> 등을 연출했던 노하우를 담았다.

이번 제작된 ' 마마누요'에는 배우 강성진 아이돌그룹 빅플로 멤버 렉스(전형민)과 실력파 뮤지컬배우 15명과 하모나이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유쾌한 웃음과 힐링 그리고 감동의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은 페이게이트의 빌바오크라우드를 통해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은 코로나 및 가난, 배고픔, 질병 등 여러 어려움을 받고 있는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 협력기관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에 기부될 예정이다.


디지틀조선TV 박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