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패밀리' 제작 윤동락 목사…"시즌3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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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 수 80만 유튜브 드라마 '이프 패밀리', 차금법 폐해 알려
지난해 유튜브 드라마 '이프 패밀리'를 통해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알린 마하나임TV선교회 대표 윤동락 목사가 '이프 패밀리' 새 시즌 제작과 '미디어 300용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즌 1,2가 2020년 12월과 지난해 4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프 패밀리'는 편당 1분에서 10분 길이의 '숏폼' 드라마로,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달라질 우리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 '이프패밀리 시즌2' 촬영현장
'이프 패밀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탈 동성애 경험자의 생애나 여성 스포츠 선수가 된 남성 트랜스젠더 사건 등을 담아내며 동성애·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보여줬다. 드라마는 많은 기독교인들의 공감을 사며 누적 조회 수 약 80만 회를 기록했다.
드라마 제작에는 약 3억 원이 투입됐다. 제작을 맡은 윤 목사는 '네이버 밴드'를 운영하며 약 3,500명의 재정 후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앞장서 온 윤 목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20차례 개최했다. 이어 그는 "전국 300곳의 기도처에서 차별금지법 저지 기도회를 열어 차별금지법을 막아내자"는 취지의 '미디어 300용사 육성'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고 미디어 일꾼 육성을 위한 스튜디오와 강의실, 편집실 등 플랫폼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윤 목사는 “이 거룩한 영적 전쟁 앞에 300개 교회만이라도 기도운동에 동참해 하나님 나라와 의를 간절히 구한다면 잘못된 성문화와 악법은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현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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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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