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 명곡을 한 번에…뮤지컬 '그날들' 1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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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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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11월 13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13년 초연한 '그날들'은 故 가수 김광석의 대표곡으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은 유준상·이건명·정성화·민우혁이 맡는다.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은 온주완·조형균·양요섭·인성(SF9)이 연기한다.
신원이 불분명한 피경호인 '그녀' 역은 루나·방민아·효은,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은 서현철·이정열·고창석이 캐스팅됐다. 오는 8일 티켓을 오픈한다.
문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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