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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사랑 그것은 정녕 예배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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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2-04-29 | 조회조회수 : 3,0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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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0)”



극렬개인주의는 미국의 자본주의의 발흥을 몰고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문화는 거의 모든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개인의 권리를 더 높이어왔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서구 문화의 이 개인주의 집중현상에 대하여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개인적인 재능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개인적 관계에 주의를 기울이며 영적인 외로운 의협자가 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공동체와 그리스도의 몸의 다른 지체들과의 연대의 중요성이 발견되는 신약의 서신들과 얼마나 대조적인지 모릅니다! 공동체로써의 기독교에 대한 주제는 한 개인이 아닌 회중 전체에게 쓴 요한의 첫 번째 편지 전체에 걸쳐서 강조됩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공동체는 인간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 진정한 차원은 수직적입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요일 1:3). 


이 공동체의 생명은 사랑으로 특정지어집니다. 그러나 이 사랑은 단순한 인간적 충동이나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사랑의 결실입니다 (4:10, 19). 그것은 감상적인 느낌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의 다른 지체들에 대한 헌신의 행위를 통하여 스스로 드러납니다. 요한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이 충실성이 “우리가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3:14) 증거라고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믿음의 동료들에 대한 우리의 성실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대한 순종의 응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의 형제와 자매를 미워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4:20). 


이 사랑의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공동 고백을 중심으로 모여집니다. 그러므로 이 공동체는 기독교 예배의 기본 행위가  예수를 주님과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아로서 그를 존귀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예배와 공동체는 이 믿음의 고백이 타협될 때 무위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강한 어조를 사용합니다. 그는 그들을 적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며 그들은 공동체에 들어설 자리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사실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저희가 우리를 떠난것은 그들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속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2:19). 요한의 경고는 예배란 결코 세상의 의제를 진전시키거나 문화를 번성케 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암시입니다. 대신에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예수를 만민의 주로 높이며 모든 사람들을 그만이 홀로 줄 수 있는 생명으로 들어가도록 초청합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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