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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예배 - 우리는 실수를 하고 있지 않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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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1-04-07 | 조회조회수 :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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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 우리는 실수를 하고 있지 않나요? (2)

By Earnest Gentile



시편에 대한 우리의 실수


공통적으로 저질러지는 예배의 실수 중 하나는 시편을 다루는 방식입니다. 많은 사람이 주일 아침 예배와 시편 낭독에 동참합니다. 한 예로 교회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시편을 낭송합니다. “만백성아 손뼉을 쳐라! 하나님께 기쁨의 함성을 외쳐라”(시 47:1). 그런데 우리는 그 말씀대로 행동합니까? 어릴 적 다니던 교회에서도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처럼, 이런 시편의 구절들을 읽었지만 우리는 그대로 행한 적이 없습니다. 그 질문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인물과 책들은 각각 우리의 영감된 지식의 축적에 독특한 기여를 합니다. 만일 믿음을 이해하려면 아브라함에 관하여 공부하고, 진정한 온유를 이해하려면 모세의 삶을 연구하며, “믿음에 의한 의”를 알기 원한다면 로마서를 읽고, 올바른 교회의 질서를 위해서는 고린도전서를 공부하기를 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이르러서는 시편보다 더 잘 설명하는 책이 없습니다(계시록 이외에는, 아마도).


“이스라엘의 감미로운 시편 저자(노래하는 자)”(삼하 23:1)인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행 13:22). 이것은 그의 마음이 열려 있고 수용적이며 융통성이 있도록 감성적으로 특별히 하나님께 은사를 받았음을 암시해줍니다. 비록 그는 성경이 금하는 가장 흉악한 죄를 저질렀지만 - 살인과 밧세바와의 간통 -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윗의 놀라운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것은, 그는 그렇게도 놀라운 매우 보기 드문 극심한 참회의 길로 들어갔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셔서 그의 죄를 없애 주시고 밧세바와의 관계를 축복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솔로몬이 죄를 범한 그들의 결합을 통해 태어났습니다(삼후 12:13,24).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밝혀집니다.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마음은 너무나 철두철미해서 역사상 가장 지혜로웠던 아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특별한 인격과 특별한 태도와 특별한 마음을 소유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는 또한 시편에서 표현되는 통찰력, 즉 예배에 대한 특별한 통찰력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시편은 대부분의 교회에서처럼 단지 낭독되기 위해서 지어진 노래가 아닙니다. 우리는 왜 시편을 읽을까요? 시편에 나오는 바로 그 말씀들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에 있어서 특별한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시편은 영감적이며 교훈적인 말씀입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는 시편이 권고하는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 가운데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면, 그대로 행하도록 하십시다! 


어떤 분은 내게 묻습니다. "그런 예배는 B.C. 1000년 전의 구약시대에 행해진 것임을 모르느냐? 그런데도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식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는가?" 저는 말합니다. 신약이 부정하지 않는 한 구약에서 주어진 그 어떤 것도 모두 신약의 신도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특정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했지만, 신약에서 우리는 더 이상 그 법을 지킬 의무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이 아닌 이상, 감사한 마음으로 어떤 음식이든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행16:29; 고전 8장).


구약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끝나버린 규범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 구약에서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에 걸쳐 계속 요구되고 있는 규범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도는 십자가에서 멈추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히려 예수께서는 기도를 강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도는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이 성경 전체를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배는 한 작은 시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우레와 같이 솟구치는 찬양의 강이 되는 계시록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새로운 이해의 차원으로 이동함으로써 진행되어 나갑니다. 하늘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영광과 권능으로 떠나갈 듯하게 됩니다. 


역대상 28장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예배 구조에 대한 계획을 자신에게 주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다윗을 발견하게 됩니다. 11절에서 13절까지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었다… 그가 영감으로 받은 모든 것…제사장과 레위사람의 반열과…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일과… 설명하여 주었다.”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예언적 계시입니다. “다윗이 말하였다. ‘이 모든 설계에 관한 것은 주님께서 친히 손으로 써서 나에게 알려 주셨다’”(대상 28:19). 


이 계시는 한 작은 목동이었던 다윗만을 위하여 주신 것이 아니고, 자신의 모든 백성들이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이 거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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