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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찬양대의 문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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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1-01-11 | 조회조회수 : 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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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내용은 David Williamson의 “하나님의 노래하는 자들”에 실려 있는 예배인도 찬양대를 위한 “foundation”에 나오는 부분을 번역한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마땅히 하기로 되어 있는 바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변화를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성령께서 비추어 주시는 분명한 “발견의 빛”은 무엇인가요? 솔직하게 말해서, 성령님은 우리 대부분이 찬양대의 역할을 영적인 엔터테이너로 보고 있었다는 것을 밝혀주고 계십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우리의 찬양이 끝나면 회중은 우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개인에게 어설픈 답례로 허리를 굽혀 박수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경배의 노래나 찬양대의 찬양이 끝날 때, 박수가 적절한 경우에는,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에게 열렬한 박수를 유도하며, 회중의 갈채를 인도하는 것이 찬양대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박수는 마음이 내키지 않은 적당한 표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활력이 넘치는 적극적 표현이어야 합니다!!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시47:1).


감명을 주려는 일을 중지하고, 영감을 일으키는 일을 시작하라


그렇다면 그저 “주님을 노래하는” 찬양대와, 진정으로 회중들을 하나님의 예배로 인도하는 찬양대의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선 첫째로, 찬양대의 역할은 감명을 주는 것이 아니고, 영감을 일으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찬양대원으로서의 저의 목표가 여러분이 제가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저의 목표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늘 아버지를 예배하도록 여러분의 마음에 불을 붙이는 것이어야 합니다.(요4장)

   

둘째로, 저는 '안내자'가 찬양대원의 이상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안내원의 역할은 무엇이죠? 사람들이 들어오면 그들 앞에서 그들을 위하여 준비된 곳으로 안내하여 그 가는 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예배 인도 찬양대로서의 우리의 임무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이해하고 그 길을 걸으면, 진정으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찬양대의 역할은 회중에게 드리는 예배도, 또는 회중을 위하여 드리는 예배도 아닌 것임을 참작하십시오. 우리의 역할은 회중과 함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역할은 회중을 안내하기 위하여 문을 열어드리는 것입니다.

   

한편, 저는 아직도 찬양대가 특별순서로 찬양하며 회중이 듣고 반응하는 찬양대의 전통적 “성가 찬양(anthem)”의 예배에서의 잠재성과 효율성을 믿고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 특별 성가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려 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은 사람들이 예배하도록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때때로 이전 것과 다른 종류의 노래들을 택하고 다른 심령의 태도로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예배 인도 찬양대들이 가끔 “기능성” 노래(feature song)를 부릅니다. 이런 노래들은 아직도 위에서 언급한 대로 예배에서의 예배자의 마음에 “접근수단”으로 의미있게 쓰입니다. 이 노래들은 듣는 모든사람들의 예배에 놀라운 영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마음에 두시고, 다음의 챠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차트의 왼쪽 칼럼은 1969년부터 제가 시무했던 교회들의 찬양대에서 얻은 경험의 내용입니다. 오른 쪽은 우리가 새로 개척한 내슈빌 교회에서 우리가 발견한 것인데, 우리 찬양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사고방식입니다. 차트의 왼쪽 칼럼의 내용은 여러분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 주십시오. 저도 그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 일들이 제 경험 가운데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모두 다 사실로 있었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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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트가 외적 징후와 내적 징후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주목하십시오.

   

외적 징후는 찬양대가 노래할 때 누구나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내적 징후는 찬양대만이 인식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이런 내적 세부사항들은 사실 외적인 징후에도 영향을 줍니다. 여러분이 이 차트를 공부하시려면, 차트의 내용을 하나하나 자신에게 적용하여 결론을 끌어내실 수 있습니다. 본보기로 그중의 몇 가지 영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외적 징후”에 속해 있는, 


#1은 “누가 당신의 청중입니까?”라는 질문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4는 제 자신의 고백입니다. 찬양대가 예배의 대상에 집중하도록 돕는 대신에, 저는 음악에 몰두하여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과 연주에 사용하였습니다.


#6는 연주하는 찬양대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과 사람들이 하나님을 실제로 만나도록 이끄는 찬양대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내적 징후”에 속해 있는,


#3는 찬양대의 재능이 있는 대원들 가운데, 가장 자주 생기는 감정의 문제로서, 때때로 솔로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등에 대한 경쟁의식에서 오는 시기심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섬김의 길을 걸으면 그런 시련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6는 여러분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어떤 식으로든 재능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재능은(당연히 섬김으로써) 성실과 함께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재능은 쓸모가 없게 되고, 사실은 유해 무익하며 파괴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재능은 개인적인 영광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에서는, 재능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여 자신을 낮춥니다.


결론


결론을 말하자면 예배를 효율적으로 인도하는 찬양대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의 찬양대는 차트에서 보여주는 것같이 몇 개의 핵심적인 사항에서는 거의 패러다임 수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바꿔야 할 엄청나게 큰일이 아니고, 단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수 많은 작은 일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일들을 수행함으로써 여러분의 찬양대는 결과적으로 하나의 엄청난 변화를 내보여 주게 될 것이며, 그 변화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주목하여 보실 뿐만 아니라, 찬양대의 안과 밖에서도 모두 인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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