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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뉴스 사설] 통합 장로들이 물을 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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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0-09-02 | 조회조회수 : 1,9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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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들 나라 사랑 이렇게 하는 것 아냐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이면에는 산업화라는 시기도 있지만 많이 배우지 못한 목회자들의 순수한 신앙과 열정을 기반으로 더 낳은 삶으로의 도전이 세속적 가치가 합일하여 나타난 결과다. 이런 식의 분석은 솔찍히 공론화된 바 없는 데 신학자나 언론들도 다 이런 성공 목회자들을 먹이 사슬로 엮여져 있어 못할 뿐이다. 거의 대부분의 대형교회 성공 목회자들은 정규 신학교나 일반 대학을 하신 분들이 적다.

이들은 목회와 자신을 분리하지 않았다. 교회가 커지만 자자신의 인생도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었다. 당시 교회들 형편은 나벌어 나먹기식이기었기 때문이다. 곽선희목사(미국 훌러)나 나겸일목사(서울대 대학원) 합동에도 정필도 목사(서울대)나 길자연 목사(경희대) 같이 정규 대학을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교단에서 초 대형교회를 이룬 김삼환목사(명성교회), 고 훈목사(제일) 지용수목사(창원 양곡) 이광선목사(신일) 김동엽목사(목민) 는 모두 지방신학 출신들이다.

이들은 개인적이고 시대적인 모든 악조건을 딛고 영적으로는 성공하신 분들이다. 목회적으로는 대형교회를 이뤄 개척교회 성공신화를 이룬 분들이다. 그리고 그 성공의 이면에는 이들을 따르는 신자들의 역할이 컸다. 그동안은 평가되지 못했지만 이들은 개미처럼 물어다 바친 헌금으로 교회도 짓고 봉사나 구제도 하고 품들 잡았다. 특히 장로들의 희생적인 역할이 컷다는 것은 사실이다. 개중에는 목사와 동업자가 되어 교권에도 나가보지만 소수에 그쳤다.

그러나 대다수 장로들은 말없이 교회서 봉사하고 교권에 나와 봐야 혼자 할 수있는 일이 없는데 최근 일부 은퇴한 장로들을 중심으로 하여 이상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런데 그런 장로들이 있는 교회는 대개가 지식인들이 주류인데서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카리스마형이 아닌 나름 민주적인 목회를 한다고 하는 온누리교회나 할렐루야 지구촌 새문안교회은 알다시피 학력도 그렇고 지성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교회의 기형적 산물인가?
요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거의 다 유학파에 신사들로 교권주의자들이 아닌 순수한 이미지들을 갖고 있다. 그런데 카리스마형 지도자들이 물러가고 후임자들이 이전 보다 헐씬 민주적인 목회를 하는 중이다. 그런데 장로들이 교권이 아닌 세속정치에 대한 열망으로 외부로 분출되는 것은 무엇가 문제로 보여진다. 장로들이라면 성공적인 인생을 마친 이들로 먹고 사는 데 문제없고 그나마 많이 배운 분들이다.

따라서 판단도 그렇고 주체적이면서도 자기 경험으로 군대나 기업 학교등에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었던 분들이다. 그런데 막상 은퇴후 직장에서는 더 이상 알아주는 곳도 없고 더우기 교회에서 법적으로도 그렇고 의사 결정구조에 소외되니 누가 알아주지도 않아 퇴물이 된다. 문제는 돈도 있고 건강도 되고 네트웍이 되는 분들에게 적절하게 분출을 할 공간이 주어지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는 보수가 정권을 잡고 있어 기득권자들의 재산과 명예를 지켜주었지만 지금은 민주화로 인하여 보수적인 분들의 불만이 없지않다. 옛날에는 반정부 길거리 집회는 진보의 전유물이었지만 그만큼 희생을 각오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민주화된 좋은 시대로 막말을 해도 잡혀가지 않는 다. 진보정책으로 재산에 손해가 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에 더불어 함께 살자는 의식이 전혀 없다.

그러니 내가 번 재산인데 이를 침해하는 금전적 손해를 주는 정책을 용인하는 정권을 공산주의라고 인식하고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이에 야당이나 전광훈 목사류의 정치비판 설교에 은혜(열광)을 하면서 나라를 위하야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각오와 열정이 생긴 것이다. 이들이 집단화 되고 합법공간이 열리니 쏫아져 나오게 된 곳이 광화문이다. 그들의 복장이나 뒷풀이를 보면 옛날 푼돈이나 받고 나오는 태극기 부대가 아니다.

보수 유투버들의 가짜뉴스가 원인
그렇게 이들이 조직화가 되면서 애국장로회 대한민국장로회로 나타난 것이다. 여기에는 보수 유투버들의 공헌이 크다. 이 노인들은 과거의 기계치가 아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을 알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방송에 집중하므로 쇠뇌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목소린데 이것을 뉴스나 정보로 착각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이들은 지난 8.15을 짓점으로 정치집회의 한복판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다행히도 코로나19와 전광훈 목사의 2번째 실패로 추춤하는 중이다. 따라서 우리가 교회를 위하여서 수고한 장로들의 노고를 일단 인정을 하고 지 교회에서 그 분들의 열망을 풀어드리지 못한 문제는 있어 보인다. 여기서 출발을 해야지 비난만 해서는 안된다. 가정에서도 좀 따듯하게 예우하고 교회에서도 일정한 자기 역할도 줘야지 설자리가 없으니 밖으로 나도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최근 교인중가 정체로 많은 교회에서 장로 증원을 하지 못하니 자연히 원로, 은퇴 장로들의 숫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렇게 되니 옛날에 뒷방 늙은이가 아닌 힘있는 집단이 된 것이다. 그래도 시무장로는 아니니 교회 일에 결정구조에 있지 못하나 매사에 젊은 목사나 후배들이 불만이다. 그런 소외감이 자연스럽게 외부로 표출되는 것이다. 역시 이것은 장수와 건강, 지식, 재물이라는 몇 개의 축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돈 없으면 건강치 않으면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는 가? 무식하고 말빨없으면 되겠는 가 나름 대로 논리도 있고 배짱도 있는 분들이 나선 것이다. 우선은 주도하는 분들의 이력이나 학력 경력들을 보면 우리사회의 지도층이 었고 나름 대우도 받고 인정도 받는 분들로 보인다. 그러나 이 분들이 하나 간과하는 것은 장로라는 직책에 대해서는 모르는 듯 하다. 장로는 떼고 나왔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로가 뭔지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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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연은 온누리교회 장로들이 주도하는 중


그래서 필자는 애국장로회 장로교육 다시 받아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세속적으로는 성공한 분들이고 장로라면 교회에서 신앙에서도 성공한 분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장로직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여기서 그런 말을 할 여유는 없지만 장로는 한 교회에서 세워진 직분이다. 그리고 당회라는 구조속에서 목회자가 존재하므로 생성된 직급이다.

따라서 목사들이 장로들을 너무 자신의 목회적 방어막으로 세우는 것은 안된다. 그리고 교육도 형식으로 말고 철저하게 해야 한다. 진정하고 올바른 장로교에 대한 원리와 자세를 배웠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러나 바르게 배우지 못했기에 무지하기에 이런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총회적으로도 환기를 해주고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하여간 교회를 나와서 정치을 하는 장로는 장로가 아니다. 이게 중요하다. 목사는 노회에서 세우고 소속이 노회지만 장로는 지 교회 소속이다. 따라서 자신을 선출해준 세례교인들의 투표를 통하여 선출된 직급으로 목사를 도와 한 교회의 봉사자로 세움을 입은 자다. 여기다가 나라 일을 시비걸고 애국장로회라는 말을 붙이고 전국적으로 애국권사회도 조직한다는 발상은 장로교헌법상으로는 불법이다.

따라서 이들 장로들을 자중시키는 데에는 우선 외부에서 견제하고 폭로하는 것과 아울러 목회적인 노력이다. 그러나 이를 다스리는 형식이 아니라 출구를 내주는 방식이 되야 한다. 그들이 일단은 교권적으로 이합집산하는 이들이 아니고 한 때 바람으로 그칠 수 있기에 그렇다. 그러니 너무 적대시 말고 개인적으로 존경심을 갖고 목회적 접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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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에 낸 대장연 광고문


교인들이 막아내야 한다.
또 교인들이 뭐라고 해야 한다. 그런 것을 용납되면 교회가 목회와 신앙중심이 아니라 정치화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분들이 일단은 교회가 아닌 나와서 활동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장로면 어디서나 장로지 교회에서만 장로는 아니기에 뭔가 착각을 하는 것 같다. 다 잘가르치지 않고 놔먹인 결과라고 보면 된다.

개념있는 엄마 라는 카록 문제가 소개된 적이 있다. 광화문 나간 장로에 대하여 엄마가 목사에게 항의하여 당회서 주의를 주었더니 장로가 잘못했다고 하는 내용을 아들에게 보낸 것인데 교인들이 문자로라도 이정도 하면 자중하고 안들을 장로들은 없다고 본다. 따라서 목회자가 직접 나서기 보다는 바른 교인들이 주의를 주는 게 더 낫다.

애국장로회의 주도는 통합측이고 독립교회인 할렐루야와 지구촌교회가 합동측은 감히 생각도 못한다. 합동측에서의 장로위상이란 통합측의 목회와 대등하다는 의식은 없다. 전체적으로 교단 분위기가 그렇게 되니 합동측은 장로들이 목사들의 허락이나 내학없이는 나가서 활동을 못하게 되어 있다.

교권이고 뭐고 10년이면 끝이다. 애국장로회도 잠깐 하다가 그칠 것으로는 보인다. 그러나 이들의 등장은 한국교회의 또 다른 모습으로 분석이 더 필요하다. 문제는 이들과 대결하고 맞서고 비판만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한 것은 아다. 목회를 더 살피고 가르쳐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들의 명단 공개나 망신주기식의 접근이 아닌 공동체라는 의식으로 연약한 지체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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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연 출범 임원진 인사


애국장로회 등장
작년 광화문 집회에 온누리교회가 깃발을 들고 와자 전광훈이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박수를 받고 격려를 받으면서 수면화된 후 여의도등과 연합하여 작업들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난 8.15 집회를 위하여 8월 5일 종로에서 애국장로회를 대장회(대한민국애국장로회)로 조직을 개편하게 된다. 발기인으로 수백명이 된다.

기독교계에서 이전에 등장한 정치목사에 이어 정치장로까지 출현한 것이냐는 분석이다. 이들의 주장은 추후 소개를 할 것이지만 최근 정치 현안 이슈인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4·15 부정선거 의혹 규명' 도 있다. 이를 보아 보수 정치와 맥을 같이 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흔들려는 것이 중요한 목적으로 보인다.

CBS 노컷뉴스의 분석 결과 대한민국장로연합회(대장연) 소속 회원들은 각 출석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광복절 집회의 참석을 독려했다. 새문안교회 교회도 그렇고 문자로 "뜻이 있는 모든 권사님, 집사들께서는 1시에 시작하는 광화문집회에 참석해주길 부탁드린다"는 문자를 보냈고 위임목사도 이를 감지 하고 있었다.

새문안 대장연 소속이라고도 실명도 밝혀서 신사적으로는 보인다. 문자에는 "이 나라 정치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 "사유재산 제도와 시장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표현의 자유까지 막으려 하고 있다", "비성경적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해 기독교를 약화시키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장연은 조,중,동 일간지에 '대한민국 30만 장로들이 일어섰다'는 식의 지면 광고를 내고 8·15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했는 데 거기에 영락교회, 순복음, 온누리, 지구촌, 새문안, 소망, 성남 신광, 서울해방, 무학교회 등 국내 유수의 대형 교회들 이름이 적혀 있었는 데 확인은 되지 않는 다.

전광훈도 애국장로회 언급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도 지난 21일 한 보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이번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동원하는 데 '애국장로회'가 큰 역할을 했다"고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거액의 돈도 희사를 하는 것으로 보여 전광훈 목사의 건재에는 이들 보수 정치 장로들과 관계가 있어 보인다.

온누리교회 소속 장로와 은퇴장로들이 주동이 된 애국장로회는 올해 4·15 총선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선거운동에도 합류했다. 황교안 대표는 침례교신학교도 나온 전도사로 이름을 올린 적이 있는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거목들인 김장환, 조용기, 김삼환, 이영훈 목사의 지지를 받는 분이다.

지난 5월 9일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애국장로회 임시총회에는 이재훈 담임목사가 직접 설교도 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는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와 정홍원 전 국무총리도 참여해 축사·격려사를 했다. 문 전 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4년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알려져 낙마한 인물이고, 정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최근 정신 나간 소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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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극과 정홍원 전 총리의 축사


애국장로회에서 대장회로 개편
8.15 광화문 집회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대한민국 장로연합회(대장연) 사전준비회의가 5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모임의 사회는 사무총장인 류혁희 장로가 했고 강무영 대표부회장의 개회기도 후 양유식 대표회장(온누리교회 은퇴장로)이 개회사를 전했다.

대장회에는 법률고문 이종순 장로, 대표부회장 강무영 장로, 감사 박삼규·김광수·장종완 장로, 서기 임광선 장로, 회계 전광열 장로, 재정위원장 송일섭 장로, 국내협력위원장 이한열 장로, 국제협력위원장 이경훈 장로, 전략기획위원장 오계환 장로, 청년포럼 위원장 성창섭 장로라고 밝혔다.

대표회장인 양유식 장로는 “나라에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4.15 총선 이후 태풍 전야처럼 민주당도 미통당도 아무도 말이 없었는데, 갑자기 온갖 법안을 순식간에 제정하고 수많은 무리수를 두고 있다”며 “권력층들이 과도한 자신감과 무리수를 둘 때 정권 몰락이 일어날 수 있음을 역사는 말해준다. 지금이 결정적 시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주시길’, ‘광복절 행사가 악한 세력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되길’, ‘한국교회가 깨어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교회를 지켜내며 국가 체계가 하나님 진리의 기초 위에 세워지길’, ‘한국교회에 들어온 헛된 이념과 세상의 지식을 몰아내고 복음 중심의 교회로 개혁되길’, ‘대한민국 장로연합회의 확장과 성장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온누리교회 교인들이 용납하는 게 문제
이날 회의에서 관심을 모은 8.15 대회에 있어 전광훈 목사의 역할에 대해선 “목사님이 이제까지 구국운동을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런 용기를 가진 목사님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저희는 전 목사님과 따로 하려는 마음이라기보다, 모든 애국단체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서로 영역을 정하거나 분파처럼 생각하는데,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들은 다행히도 온누리 위임목사인 이재훈 목사에 대해서는 존경심과 좋은 평을 한다. “굉장한 애국자이시다. 이런 집회에 관심이 많고, 영적 가르침도 많이 주신다”며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염려가 많으시다. 시간이 되면 집회에 나오고 싶다고 하신 적도 있지만, 워낙 일이 많으셔서…, 마음은 같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이 존경받는 것이고 잘하는 목회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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