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이희재 김성은 선교사의 8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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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샬롬! 폭염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수고 많습니다.
주의 사랑과 선교동역등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 주의 영으로 충만하고 충족해 가야 되는데. 여러 소식들이 옵니다. 안산의 동생은 난처한 일을 억울하게 당했다고 합니다
우리 미르선교회 홈페이지 복구가 어렵다고 하고(이미 두뇌 역활을 하는 데이터 베이스가 깊이 손상되었기에)..
담당자는 네이버블로거를 권면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두드려봅니다.
믿고 기도하고 간구한 것들이 생각과 타이밍이 빗나가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내가 생각한 것이 이루어 질 때만 오묘한 손길을 간증 하기 쉽지요.
그러나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지나고 보면 기이한 손길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손길 속에 그분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을 바라봅니다.
나라 안팎에서 어려움이 많으나 하나님은 완전히 언제나 피조물과 사건과 상황들을 그 크신 경륜가운데 다스리십니다.
간결한 선교소식과 상황을 나눕니다
1. 두 달 전 미르 센타 지하실에서 불이 나서 겸사 바닥 공사와 벽등 페인트 칠하며 대청소가 이루어졌습니다. 미르 수양관에서는 온수등 수리가 잘 되었고, 고려교회 청소년 수양회가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한편 미르 신학교는 가을 개강을 위하여 계속 학생을 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에는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한00선교사( 50대 초반)가 작년에 불을 새롭게 받으며 러시아로 가라는 음성을 듣고 이곳 디베랴교회와 미르 선교회를 두드리고 있답니다(이리나 목사, 장요셉 선교사 가족, 갈랴 전도사, 여러 미르 선교사, 지마 목사, 안토니나 전도사등 서로 협력하며) 동역 선교사님들이 저마다 어려움속에서 흩어져 있습니다(수술, 병치유, 안식년, 미국 시민권자의 러시아 입국 어려움 등)
2. 기도부탁드립니다(선교 동역에 감사드리며)
9월 10일부터 한국을 방문합니다( 김성은 선교사는 언니 김성진 권사 병문안등으로 미리 입국)
*주의 기뻐하시는 덕스러운 일정이 되도록
( 송도에서 열리는 로잔 대회 참여, 러시아 선교30년 총회 근속상, 선교 협의, 주일 교회 방문, 비자 갱신등)
* 김성은 선교사 언니 김성진 권사( 67세); 주께서 위경에서 건지시고 치유에 감사( 음성, 우측 마비. 오장 육부등 주의 보혈로 덮으소서)
* 종은이(36세, 미국대학 조교수);주의 예비된 결혼을 이루어 주소서, 둘째 종한이( 27세, 맥길대 졸업후 캐나다 거주)
심령에 주의 빛을 비추소서.. 주의 사랑 안에 돌아오게 하소서.
* 미르 신학교 새 학기( 새로운 학생, 교수, 예산등)
* 우/ 러 전쟁 종전, 러시아 경제회복( 집주인과의 적절한 임대료등)
* 안산의 동생네 작은 운수 사업에 경황이 없는 엄청난 일속에서도 주님의 평강과 지혜와 돕는 손길로 넉넉히 이겨나가도록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8;32)
2024.8.11 이희재 김성은 드림
hjlee-mi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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