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일랑일랑 지역 등에서 다시 시작된 어린이 전도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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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서샬롬 선교사기자= [선교편지]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 18:5).
필리핀 선교현지의 소식을 전합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닫혔던 마을들이 어린이들을 통해 살아나고 있습니다.
▲필리핀 일랑일랑 지역에서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당시 기도하는 어린이들. ⓒ데일리굿뉴스
펜데믹 전 10개 지역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서남찬양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들과 기도한 후 살라(Sala) 지역(다리 밑 동네)을 비롯해 비스타(Vista)1·2·3지역 (마을), 일랑일랑(Ilang Ilang) 지역(동네), 마비 힐스(Marvi Hills)지역(동네), 성 존(ST. John) 지역(마을), 밸리뷰(Valley view)지역(산속 동네), 풀랑루파(Pulanglupa)지역(산속 동네)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펜데믹 이후 2년 3개월만에 일랑일랑 지역부터 시작해 비스타 1·2 지역, 밸리뷰 지역 네 곳을 옮겨 가면서 준비된 카펫 두 장을 땅 바닥에 깔고 서남찬양교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다음 제리 전도사와 아론 전도사가 교대로 찬양율동후 복음을 전합니다. 또한 전도된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스바를 물고 좋아하는 필리핀 어린이들. ⓒ데일리굿뉴스
복음을 들은 아이들에게는 준비된 '아이스바'를 나눠주고 또 다른 지역으로 옮겨갑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전도요.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말씀에 순종하는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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