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콤케드, 국내 거주 선교사 자녀 지원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025-06-18 |
조회조회수 : 389회
본문
기독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 콤케드(KOMKE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교사 자녀들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해외 파송 선교사의 자녀들이 국내에서 겪고 있는 주거 불안정과 정체성 혼란, 심리적 고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긴급지원과 주거 지원을 비롯해 정서·심리 상담, 교회와 후원자 네트워크 마련 등 단계별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은 "선교사 자녀들은 단지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선교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체"라며, "이들이 자립과 신앙의 여정을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기아대책이 동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 이전글"북한선교, 창의적 접근 필요"…숭실대, '통일리더십포럼' 개최 25.06.26
- 다음글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 개최 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