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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사마리아인처럼 금년에도 탈북자녀들에 고마운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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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10-28 | 조회조회수 : 5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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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명학교서 선한사마리아인 선교회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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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미국에서 간 선한사마리아인 선교회 관계자들과 장학생,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한사마리아인한인선교회(대표 김원기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월드비전교회와 함께 여명학교에 재학 중인 20여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명학교는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북한 이탈 주민 및 북한 이탈주민의 제3국 출생 자녀들을 위한 중고등학교 과정의 학교를 말한다.


선한사마리아인 선교회는 지난 수년 동안 여명학교 등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여 전달해 왔다. 금년에는 20명 장학생들에게 총 15,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의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민병렬 원로목사의 인사말, 이의신 장로의 기도, 이은철 목사(남가주 감리교 원로목사회장)의 격려사, 조명숙 여명학교 교장의 감사장 전달, 장학증서 전달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 학교 서중정 학생회장은 “ 지난 주 대학 면접을 다녀와서 돌아오는 길에 등록금을 어떻게 내야할까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먼 미국 땅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저희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신다는 소식에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졌다. 이 장학금으로 인해 어머니의 부담을 덜게 될 것 같고, 대학에 진학하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여명학교를 방문하신 선한사마리아선교회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표 김원기 목사는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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