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사순절…북한 위해 기도하는 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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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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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사순절을 기념해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샘복지재단)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사순절을 기념해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인 2월 14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샘복지재단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기도집과 저금통을 무료로 보내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기도집을 통해 북한 동포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현병두 샘복지재단 팀장은 "한국교회가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한반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도집과 저금통은 샘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금통 모금액은 북녘동포,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주민, 연해주 고려인 아동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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